▲ 안미나. 제공|캬라멜이엔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안미나가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7일 캬라멜이엔티에 따르면 안미나는 SBS 새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출연을 확정했다. SBS 새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극본 김은향, 연출 이정흠)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좋은 어른을 만났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 라는 화두를 던지는 드라마로 경계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이다. 앞서 배우 김서형, 류덕환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안미나는 극중 주인공 이선우(류덕환)의 누나이자 신성재단 이사장 윤희섭(조한철)의 아내인 이선경 역을 맡았다. 이선경은 차분한 성격의 소유자로, 자연스럽게 희섭과 결혼에 골인하고 늘 걱정인 선우와 형제처럼 지내는 남편을 믿는 인물이다.

안미나는 2015년 드라마스페셜 – 그 형제의 여름 이후, 5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며 브라운관 연기활동을 재개한다. 그 동안 순수와 도발을 오가는 반전매력과 우윳빛 피부와 동안 외모로 주목을 받은 안미나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더욱 더 성숙한 연기를 통해 안방극장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한편, ‘아무도 모른다’는 2020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