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마무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마마무 소속사 RBW 측이 "악플러를 상대로 추가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RBW는 16일 마마무 공식 팬카페에 '마마무 악플 관련 추가 법적 조치 진행 안내' 게시물을 통해 "마마무에 대한 지속적인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물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해 추가 고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RBW는 "앞서 마마무를 대상으로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허위 사실 유포, 모욕 및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물에 대해 지난 2018년 9월 법적 대응을 진행했다. 지속적인 악플을 단 일부가 2019년 2월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 공지 이후 소속 아티스트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글 작성 및 행위자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모든 법적 방법을 동원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경고했다.

덧붙여 RBW 측은 "관련해 팬 여러분께서 수집한 모니터링 자료가 있으신 경우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취합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로 자료 수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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