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스탠드업'이 오는 28일 안방을 찾는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KBS 2TV '스탠드업'이 정규 편성돼 안방을 찾는다.

'스탠드업'은 오는 2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0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파일럿 방송 당시 토요일 심야에 편성됐으나, 정규 편성에서는 화요일 심야로 낙점됐다. SBS '불타는 청춘', TV조선 '아내의 맛' 등과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해 11월 파일럿 방송으로 안방을 찾았던 '스탠드업'은 박나래가 진행을 맡고, 박미선을 비롯한 게스트의 입담으로 주목받았다. 풍자가 돋보이는 코미디로 공감대 형성에도 성공했다.

이번 정규 편성 진행도 박나래가 맡으며, 밴드 더 로즈도 합류한다. 제작진은 더욱 대담하고 파격적인 '어른을 위한 코미디'로 웃음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스탠드업'은 오는 18일 첫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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