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3일 미니앨범 '회: 라비린스'로 컴백을 확정한 여자친구. 제공| 쏘스뮤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2월 컴백을 확정했다.

16일 여자친구는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오는 2월 3일 미니앨범 '회(回): 라비린스'를 발표한다고 알렸다. 

여자친구는 지난해 7월 발매한 '피버 시즌' 이후 약 7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소속사 쏘스뮤직이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해 선보이는 결과물이다. 

여자친구는 차근차근 세계관을 쌓아가며 정상에 오른 독보적인 '성장형 걸그룹'으로 사랑받고 있다. 그동안 '파워청량' 등 독보적인 팀 색깔로 사랑받은 여자친구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만나 어떤 새 옷을 입었을지도 관심사다. 여자친구 측은 "그동안의 성장을 자양분 삼아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앨범 완성도를 자신했다. 

여자친구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팬미팅 '디어. 버디-메이크 어 위시'를 열고 컴백에 시동을 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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