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정규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7'으로 컴백하는 방탄소년단. 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이 역대 최다 선주문량을 기록했다. 

16일 방탄소년단의 앨범 유통사인 드림어스컴퍼니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7'은 9일부터 15일까지 선주문량으로만 총 342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외 선주문량을 드림어스컴퍼니에서 집계한 수량이며, 방탄소년단 앨범 사상 최다 선주문 수량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발매한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로 268만 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하며 국내외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7'은 지난 앨범 대비 70만 장이 넘게 판매량이 급상승해 역대 최다 선주문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방탄소년단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 최대 온라인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을 통해서도 해외 예약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예약 판매 첫날부터 '씨디&바이닐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이후 8일째인 16까지도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방탄소년단의 앨범 판매량에 관심이 쏠린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월 21일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7'을 발매한다. 17일에는 선공개곡과 아트 필름을 공개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