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형 의혹을 받은 가수 크리샤 츄. 제공| NDS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크리샤 츄가 성형 의혹을 부인했다.

크리샤 츄 소속사는 16일 "림프가 좋지 않아 얼굴이 부었을 뿐"이라고 크리샤 츄의 성형 의혹을 해명했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웹드라마 '귀신과 산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크리샤 츄는 갑작스러운 성형 의혹을 받았다. 일부에서는 현장에서 찍은 사진 속에서 그의 얼굴이 부어보이고, 지난 활동 때와 인상이 달라졌다며 성형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크리샤 츄 측은 "말도 안 된다"고 성형 의혹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해 12월부터 스트레스성 림프 부종을 앓고 있다. 성형 의혹은 말도 안 된다"며 "지난해 12월부터 얼굴이 부어서 약도 복용하고 마사지도 받으면서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림프 부종으로 컨디션 난조를 겪고 있다는 크리샤 츄는 당초 제작발표회 행사에 참석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역할 비중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무대에 올랐다고. 건강 이상으로 달라진 얼굴에 성형 의혹이 제기됐고, 악플이 이어지면서 크리샤 츄 본인 역시 속상해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크리샤 츄는 지난 2017년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에서 준우승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손연재 닮은꼴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현재는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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