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인스타스토리를 통해 "곧 들어가네요"라며 "아직 잘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
그는 "새로운 환경에 들어가는 거라 두렵기도 하고, 적은 부분 설레기도 한다"라며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김민석은 이날 훈련소로 입소, 의무경찰로 복무에 나선다.
김민석의 입대를 앞두고 멜로망스는 지난달 새 앨범 '축제'를 발표하고, 단독 콘서트 '____인사'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멜로망스는 김민석의 입대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한편 김민석은 멜로망스로 데뷔해 '선물'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솔로앨범 '시네마'를 발표하기도 했다. 지난 8월에는 웹드라마 ''사랑인가요'라 물었고 '사랑'이라 답하다'의 주연으로 연기에도 도전했다.
이하 김민석의 SNS 게시글 전문이다.
곧 들어가네요.
분주해야할 저보다 분주히 챙겨주시는 분들 때문인지 제 일같이 안느껴지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아직 잘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들어가는거라 두렵기도 하고 적은 부분 설레이기도 해요.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간간히 소식 전하겠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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