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우. 제공lP&B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김태우와 손호영이 유닛 호우로 다시 뭉쳐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다.

호우는 19일 자정 공식 SNS 및 개인 SNS,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연 포스터를 선공개하며 전국투어 소식을 알렸다.

공연 관계자는 “김태우와 손호영의 전국 투어 콘서트 ‘2019 - 20 호우 그랜드 라이브’는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서울까지 총 세 지역에서 진행되며 지난 공연보다 더욱 짙어진 김태우와 손호영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19 - 20 호우 그랜드 라이브’는 오는 12월 28일과 29일 부산 MBC 드림홀에서 두 차례의 공연을 시작으로 31일 대구 아양 아트센터, 내년 1월 4일과 5일 서울 이태원 블루스퀘어 아이마켓 홀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그룹 god 멤버 김태우와 손호영은 지난 8월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무대에서 펼쳐진 '호우주의보' 콘서트를 통해 화려한 무대 연출과 시원한 가창력을 보인 바 있다. 두 사람은 데뷔 21주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공연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 구성과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콘서트 준비에 돌입한 상태다.

김태우와 손호영의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20일 오후 3시 부산 공연 티켓 오픈을 시작으로 4시 대구, 5시 서울 등 1시간마다 지역별로 순차적 오픈된다.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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