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127이 팬미팅을 개최하는 가운데, 멤버 정우가 불참한다. 제공l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NCT 127이 공식 팬클럽 엔시티즌과 만난다. 오는 12월 팬미팅을 개최하는 것. 그런 가운데, 멤버 정우가 불참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이 정우 건강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이날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NCT 127 팬미팅 개최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NCT 127은 오는 12월 21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 '윈터 127 위드 엔시티즌 127'을 개최한다. 

'글로벌 대세'로 해외 활동이 활발한 NCT 127인 만큼, 국내 팬들의 '갈증'을 이번 팬미팅으로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이와 동시에 멤버 정우의 불참 소식도 함께 전해져 팬들의 걱정 역시 깊어지고 있다. 정우는 건강상의 이유로 이번 팬미팅에 불참한다. 정우는 지난 8월 열린 SM타운 도쿄 콘서트 이후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터. 

▲ 소속사 측이 NCT127 정우 건강 관련 입장을 전했다. ⓒ곽혜미 기자

이와 관련,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스포티비뉴스에 "건강이 많이 좋아졌고 내년 활동에 합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같은 소속사 측의 입장으로 팬들은 걱정을 한시름 덜 것으로 예상된다.

NCT 127의 이번 팬미팅 티켓 예매는 20일 오후 8시 예스24를 통해 실시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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