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이시아로 출국한 온리원오브. 제공| 에잇디크리에이티브 RSVP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온리원오브가 데뷔 6개월 만에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온리원오브는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말레시아로 떠났다. 말레이시아에서 데뷔 이후 첫 해외 프로모션에 나서게 된 온리원오브는 설레는 마음으로 출국했다.

이번 일정은 7박 8일 간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된다. 온리원오브는 동남아 유력 매체 인터뷰는 물론, 쇼케이스로 팀을 정식으로 소개한다. 쇼케이스는 쿠알라룸푸르와 조호르바루 두 곳에서 열릴 예정으로, 온리원오브는 뜨거운 무대로 현지 팬들과 교감한다. 

온리원오브는 유튜브 등에서 공개된 영상 콘텐츠로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이제 막 등장한 '루키'이지만 데뷔곡 '사바나' 뮤직비디오는 1000만 뷰를 돌파했고, 최근 발표한 신곡 '세이지' 역시 공개 2주 만에 530만 뷰를 육박하고 있다. 

해외 팬들은 뮤직비디오 역시 단독 리얼리티 등 온리원오브 콘텐츠에 열광하고 있다. 데뷔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엠넷 '연애잠금해제' 역시 멤버들과 1일 데이트 이벤트에 수많은 해외 팬들이 참여했고, 그 중 영국팬이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돼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온리원오브는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활동 무대를 넓혀가겠다는 각오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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