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FA가 될 선수를 대상으로 베스트 11을 짜본 트랜스퍼마켓 ⓒ트랜스퍼마켓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이적을 전문으로 다루는 '트랜스퍼마켓'이 2020년 여름이면 FA가 될 선수로 베스트11을 꾸렸다. 

트랜스퍼마켓은 한국 시간으로 4일 SNS에 2020년 여름이면 FA가 되는 선수로 베스트11을 짰다. 유럽 빅리그에 내놔도 상위권에 속할 수 있는 전력이다.

포메이션은 4-3-3이다. 최전방엔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재르맹), 드리스 메르텐스(나폴리), 윌리안(첼시)다. 미드필더는 네마냐 마티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 홋스퍼),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가 구성한다. 포백은 라이빙 쿠르자와(파리 생제르맹),  스테판 사비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토비 알데르베이럴트(토트넘 홋스퍼), 토마스 뫼니에(파리 생제르맹)가 구성했다. 골문은 마누엘 노이어가 지키는 라인업이다. 

트랜스퍼마켓이 공개한 베스트11 중 시장 가격이 가장 높은 선수는 카바니와 알데르베이럴트로, 4000만 유로(약 518억 원)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반면 노이어가 1200만 유로(약 155억 원)로 가장 적은 가치를 인정받았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