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결혼하는 배우 이완과 프로골퍼 이보미. 출처| 이보미 공식홈페이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이완과 골프선수 이보미가 열애 2년만에 결혼에 골인한다. 미남스타와 미녀골퍼 부부가 탄생한다.

이완 소속사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27일 공식입장을 내고 "이완 씨가 오는 12월,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립니다"라며 이보미와의 결혼을 알렸다.

이들은 "앞서 밝혀진 바와 같이 예비 신부는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이보미 씨 이며, 지난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뜻 깊게 진행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의 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기 바라며, 이완 씨는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2018년 11월 처음 열애 소식이 알려진 이완과 이보미는 성당에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해 현재까지 사랑을 키워 왔다. 둘의 만남은 미남 스타와 미녀 골퍼 커플의 탄생으로 관심을 모았다.

배우 김태희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진 배우 이완은 2004년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 영화에 출연해 왔다. 지난 6월 공개된 tvN D의 예능 프로그램 '마일리지 사커'가 가장 최근작이다. 김태희와 함께 스토리제이컴퍼니에 몸담고 있다.

이보미는 국내 활동에 이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 무대에서도 활약중인 실력파 골퍼다. 세련된 스타일과 미모가 더해져 두터운 팬층을 거느리고 있다.

다음은 스토리제이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배우 이완 결혼에 대한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스토리제이컴퍼니입니다. 소속 배우 이완 씨 결혼 보도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이완 씨가 오는 12월,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립니다.

앞서 밝혀진 바와 같이 예비 신부는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이보미 씨 이며, 지난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뜻 깊게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의 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기 바라며, 이완 씨는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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