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은지 기자] 6일 오전 서울 동작구 동작동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추념식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10,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추모 묵념, 헌화 및 분향,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공연 등의 식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자리에는 군 복무 중인 비투비(BTOB)의 창섭(이창섭), 빅스(VIXX)의 엔(차학연), B1A4의 신우(신동우), 배우 김민석과 성준(방성준)이 참석해 국기에 대한 맹세문 낭독과 애국가 제창을 했다. 또한 배우 김혜수가 6.25 전사자의 배우자인 김차희(93) 여사가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쓴 편지를 대신 낭독하기도 했다.
▲ B1A4 신우, 빅스 엔, 김민석, BTOB 창섭, 성준 ⓒ star K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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