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이션브이가 '테이크 오프'로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30개 지역 1위에 올랐다.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웨이션브이(WayV)가 첫 미니앨범 '테이크 오프'로 대륙을 휩쓸었다. 

웨이션브이는 지난 9일 공개한 첫 번째 미니앨범 '테이크 오프'로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30개 지역 1위에 올랐다. 이는 중국 남자 아이돌 그룹 사상 최다, 최고 기록이다. 

웨이션브이의 놀라운 성적에 중국 매체들 역시 집중 조명에 나섰다. 중국 관영매체 환구망은 11일 "웨이션브이가 다시 한번 중국 남자 아이돌 그룹의 역사를 새로 썼다"고 보도했고, 봉황오락은 "웨이션브이가 중국 가요계 신기록을 세웠다. 놀라운 성적에 혀를 내두르게 했다"고 보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중국시상망은 "웨이션브이가 국내외 음원 차트 1위에 영광스럽게 오르다"는 제목의 기사로 활약을 조명했으며, 이외에도 중화망, 중국청년망, 텐센트뉴스, 소후오락, 중국오락망, 예인망, 대중오락망 등 관영매체를 포함한 주요 중국 언론 매체들이 이번 기록에 대해 집중 보도하며 2019 중국 최고의 신예 스타로 떠오른 웨이션브이를 향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 웨이션브이가 '테이크 오프'로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30개 지역 1위에 올랐다. 제공|SM엔터테인먼트

웨이션브이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테이크 오프'는 공개되자마자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 QQ뮤직 인기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발표 당일에는 새 앨범 관련 해시태그 '#WayV_Takeoff'가 트위터 전 세계 트렌드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중독성 높은 보컬과 파워풀한 랩이 어우러졌으며, 멤버들의 특징적인 음악 스타일을 선보인다"고 웨이션브이의 활약을 소개해 앞으로의 성장세에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