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1일 인스타그램에 두 가수의 새 음반 녹음작업이 끝나간다는 소식을 팬들에게 전했다.
양현석 프로듀서는 "YG서 처음으로 준비한 은지원 솔로 앨범 녹음 작업 거의 끝나간다"고 알렸다.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상반기 내 발표될 전망이다. 은지원이 상반기 솔로음반을 발표하면, 2015년 EP앨범 '트라우마' 이후 4년 만이다. 은지원이 YG패밀리에 합류한 이후 서 처음 발표하는 솔로음반이라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은 상황이다.
이하이는 2016년 이후 3년 만에 컴백을 준비중이다. 양현석 프로듀서는 "제가 가장 미안하고 아끼는 우리 막내, 이하이 솔로앨범 녹음 작업이 거의 끝나간다"면서 "2019년 이하이 두 번 컴백을 약속 드린다"고 강조했다. 공백이 길었던 만큼 올해는 두 번 컴백하며 지난 공백을 만회하겠다는 의미다.
이하이는 2012년 SBS 'K팝스타' 시즌1에서 당시 16세 중학생이란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짙은 솔 보이스로 주목받으며 가요계 혜성처럼 데뷔했다.
앞서 2월 양현석 프로듀서는 YG블로그의 '프롬 와이지' 코너를 통해 "은지원의 솔로 앨범 진행 소식 그리고 CL과 이하이, 악동뮤지션 수현이 소식이 좀 더 구체적인 발표 날짜가 나오는 대로 공지를 통해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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