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선발 김윤식이 역투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류현진재단은 26일 신한은행과 류현진의 기록을 통해 기부금을 적립하는 기부 협약을 맺었다.한화 이글스 투수 겸 류현진재단 이사장 류현진과 신한은행 관계자가 참석해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내 홍보관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에서 류현진이 탈삼진을 기록할 때마다 신한은행과 류현진은 각각 10만원씩 적립해 류현진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류현진재단은 시즌 종료 후,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유소년 장학생을 선발해 적립된 장학금을 전달할 예
[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경기 못 나갈 줄 알았는데, 30초 만에 괜찮아졌다.”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김영웅의 몸 상태를 전했다. 전날 대구 LG전에서 김영웅은 9회 김유영이 던진 138km짜리 패스트볼에 오른쪽 어깨를 맞았다. 그라운드에 한참 동안 쓰러져 있던 김영웅은 다시 일어나 1루로 걸어갔다. 더그아웃에서 지켜보던 박진만 감독도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김영웅을 지켜봤다.박진만 감독은 “김영웅이 우투좌타라 더 걱정을 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태우 기자] 올 시즌 어마어마한 재능을 성적으로 옮겨 적고 있는 김도영(22·KIA)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경기에서 5회 김선기를 상대로 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했다. 최근의 좋은 감을 이어 가는 홈런이자 경기 중반 주도권을 팀에 안기는 중요한 홈런이었다.이 홈런으로 김도영은 KBO리그 역사에 남을 만한 대업을 세웠다. 바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동시에 달성한 선수로 기록됐기 때문이다. 특정 월에 홈런 10개를 기록하거나, 도루 10개를 기록한 사례는 이전에도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상태가 100%는 아닌 것 같다."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또 난관과 마주했다. 외국인 투수 브랜든 와델의 복귀가 불발됐다. 브랜든은 허리 근육통으로 지난 18일부터 부상자명단에 올라 있다. 브랜든은 28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 맞춰서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아직 100%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브랜든은 다음 달 1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 복귀를 목표로 한다. 이 감독은 26일 대전 한화전에 앞서 "브랜든은 이번 주 등판이 없다. 확실히 상태가 100%는 아닌 것 같다. 조금 남은
[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KIA 이범호 감독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최근 부상자가 속출해 울상이었던 키움 히어로즈. 주장 김혜성이 돌아왔다.김혜성은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 3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한동안 어깨 부상 여파로 경기에 나설 수 없었던 김혜성. 홍원기 감독은 김혜성의 몸 상태가 경기에 뛸 수 있을 정도라 판단했고, 선발 라인업에 김혜성의 이름을 넣었다.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홍원기 감독은 “김혜성은 최근 몸이 좋지 않았다. 워낙 솔선수범하는 선수인데다, 책임감도 강한 선수다. 팀이 좋지 않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예전에는 이 구장은 이런데, 다른 구장은 이렇다 였다면, 그날은 첫날과 둘째 날이 확 다르다고 했다."최원호 한화 이글스 감독이 26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ABS(자동볼판정시스템)를 언급했다. 에이스 류현진이 지난 24일 수원 kt 위즈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7실점(5자책점)에 그친 뒤 ABS 판정이 일관적이 않다고 주장했고, 최 감독 역시 류현진의 의견에 동의했다. 23일 kt와 시리즈 첫 경기에 문동주가 선발
[스포티비뉴스=스포츠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강응선 이사(산남감귤 영농조합 대표) 모친 故 김영순 님께서 향년 99세로 별세. ▪ 빈 소 : 남원의례회관(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서의로26) ▪ 발 인 : 2024년 4월 28일(일) ▪ 연락처 : 064-764-0187 / 010-3957-5233.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28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 경기 시구자로 배우 겸 가수 남규리를 선정했다.남규리는 지난 2월 디지털 싱글 ‘기적:奇跡’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8일 발매한 두 번째 싱글앨범 ‘고백하는 거 맞아’에선 담백한 보이스로 로맨틱한 고백송을 선보이기도 했다.이날 시구를 하는 남규리는 “시즌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에 시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뜻깊고 감사하다. 시구를 하며 야구에 대해 더 많은 애정을 가지게 되는 것 같다. 좋은 경기
[스포티비뉴스=수원, 김태우 기자] “kt답게 이긴 경기였다”이강철 kt 감독은 2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24일 승리(7-1)를 돌아보면서 “kt답게 이긴 경기였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단순히 이기고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어서, 상대 에이스인 류현진(한화)을 무너뜨리고 이겨서 그런 게 아니었다. 팀이 가진 색채가 조금씩 나오며 경기력이 안정되고 있다는 분석이었다.이 감독은 “한 이닝에 집중력 있게 점수를 내고 그것을 잘 지켰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kt는 24일 3회에 3점,
[스포티비뉴스=수원, 김태우 기자] “어제 경기와 존이 달랐다”최원호 한화 감독은 2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경기를 앞두고 올 시즌 도입된 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ABS)에 대한 의문점을 드러냈다. 골자는 이랬다. 23일 경기의 존과, 24일 경기의 존이 미세하게 달랐다는 것이다.최 감독은 우완 문동주가 나선 23일의 존은 상대적으로 좌타자 바깥쪽, 우타자 몸쪽에 후했다는 판단을 가지고 있다. 한화는 올해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이날 첫 경기를 가졌고, 경기장의 존을 그렇게 판단했다. 이 때문에 24일에는 그 존에
[스포티비뉴스=사직, 윤욱재 기자] "이제 더거는 심사숙고할 생각이다"뭔가 '결정'을 내려야 할 타이밍이 온 것일까. 어쩌면 SSG에서 가장 먼저 외국인선수 교체 작업에 들어갈지도 모른다.SSG는 외국인투수 로버트 더거(29)의 부진에 고심이 깊다. 더거는 지난 2022년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었던 선수로 메이저리그 통산 27경기 86⅔이닝 7패 평균자책점 7.17을 기록했고 지난 해에는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트리플A팀인 라운드록 익스프레스에서 풀타임 선발투수로 활약하며 29경기에서 146⅓이닝을 던져 7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투수가 팔꿈치가 아프다는데 어떡합니까."두산 이승엽 감독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경기를 앞두고 당황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팔꿈치가 불편해 한 차례 로테이션을 걸렀던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가 또 한번 빠져야 하는 상황에 놓였기 때문이다. 알칸타라는 지난 21일 키움 히어로즈전(더블헤더 제2경기)까지 개막 후 5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2.30으로 순항하고 있지만 시즌 초반 팔꿈치 염좌로 우려를 낳고 있다. 두산은 브랜든 와델이 허리 통증으로 경기 당일 갑자기 선
[스포티비뉴스=사직, 윤욱재 기자] 롯데에게 연패는 없었다. 롯데가 절묘한 투타 하모니로 SSG를 제압했다.롯데 자이언츠는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이날 롯데는 선발투수 박세웅이 6⅔이닝 6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고 구원투수로 나온 전미르가 1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홀드를, 마무리투수 김원중이 1⅓이닝 동안 삼진 3개를 잡으면서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따냈다. 박세웅은 시는 3승(2패)째.타선에서는 전준우가 4타수 3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선발 투수의 호투와 중심 타자의 대포를 묶은 SSG 퓨처스팀(2군)이 치열했던 경기와 치열했던 시리즈를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SSG 퓨처스팀(2군)은 25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한화 2군과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선발 박시후의 호투를 비롯해 탄탄하게 버틴 마운드, 그리고 전의산의 홈런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SSG 퓨처스팀은 이번 시리즈를 위닝시리즈로 장식하며 시즌 전적 12승8패를 기록했다.SSG 퓨처스팀 선발 박시후는 이날 6이닝 동안 88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무4사구 3탈삼진 1실점 호투로 승리
[스포티비뉴스=사직, 윤욱재 기자] 롯데가 박세웅의 호투와 전준우의 맹타를 앞세워 SSG를 제압하고 전날 역전패를 설욕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이날 롯데는 윤동희(중견수)-정훈(1루수)-빅터 레이예스(우익수)-전준우(좌익수)-손호영(2루수)-김민성(3루수)-한동희(지명타자)-박승욱(유격수)-정보근(포수)과 선발투수 박세웅을 내세웠다. 최근 가장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했던 외야수 황성빈은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이
[스포티비뉴스=수원, 김태우 기자] 부상자로 선발 로테이션이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kt지만, 신입 마법사가 한 건을 해냈다. 고졸 루키 원상현이 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책임진 kt가 한화와 주중 3연전을 모두 잡으며 모처럼 기분을 냈다. 반면 4월 초·중순 이후 경기력이 추락하고 있는 한화는 시즌 두 번째 5연패에 빠졌다.kt 위즈는 2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선발 원상현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묶어 9-0으로 이기고 이번 주중에 걸린 세 경기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두산이 5이닝 투구조차 버거워하던 최원준의 반전 호투에 힘입어 NC와 주중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장식했다. 최원준은 개막 후 첫 퀄리티스타트로 시즌 2승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헨리 라모스가 2타점 적시타와 2점 홈런으로 4타점을 몰아쳤다. 두산 베어스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7-3 완승을 거뒀다. 13승 16패로 5할 승률에 -3승이 되면서 승률은 0.448로 올랐다. NC는 1선발급 투수를 내세우고도 경기를 내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