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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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새해 첫 날 리그 1위 KCC와 격돌…다양한 행사 준비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새해 첫 날인 2021년 1월 1일 오후 3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전주 KCC를 상대로 2020~2021시즌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3라운드 홈 경기를 갖는다. 최근 전자랜드는 코로나19로 프로농구가 무관중으로 진행되면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현장 분위기를 전달하고 있다. 임준수, 김정년 등 선수 특별 해설, 손대범 특별 해설위원 등으로 팬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준 전자랜드는 내년 1월 1일 경기에서는 김태진(현 명지대 감독) 전 전자랜드 코치가 특별 해설로 나서 선수들의 비하인드 스...
2020-12-3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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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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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준 감독의 위디 교체 고민은 현재진행형…"결정을 못 내렸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계속 가자니 불안하고 교체를 하기엔 위험요소가 너무 크다. 고양 오리온이 외국선수 제프 위디(30, 211cm) 교체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기대했던 경기력이 나오지 않아서다. 시즌 전만 해도 오리온은 위디가 팀 에이스로 활약할 것이라 예상했다. 일단 경력이 화려했다. 캔자스 대학 출신으로 NCAA(미국대학체육협회)에서 활약이 좋았고 NBA(미국프로농구)에서도 5시즌을 뛰었다. 수비형 빅맨이지만 211cm의 큰 키에 기본기가 좋아 국내에선 공격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 내다봤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2020-12-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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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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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김단비, 5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김단비(인천 신한은행)가 5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올랐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지난 10일부터 29일까지 WKB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1위는 김단비가 차지했다. 김단비는 총 12,596표를 얻어 지난 2016~2017시즌 이후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단 5표 차로 결정됐다. 10,179표를 얻은 신지현이 10,174표를 획득한 팀 동료 강이슬(이상 부천 하나원큐)을 제...
2020-12-3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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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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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 스몰포워드의 도전…해설위원으로 코트 복귀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전주 KCC 프랜차이즈 스타 추승균 전 감독이 스포티비(SPOTV) 해설위원으로 코트에 복귀한다. 추 위원은 오는 1일 오후 5시에 열리는 2021-21 프로농구 삼성과 LG의 경기부터 마이크를 잡는다. 추 위원은 "해설을 경험하고 싶었다. 다시 코트에 서니까 설렌다. 처음엔 어색하겠지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추 위원은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스폴포워드 중 한 명. 철저한 자기관리로 오랫동안 정상급 기량을 유지했다. KBL 역대 두 번째 10000득점을 비롯해, 커리어 통산 738경기 출전 1001...
2020-12-3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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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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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썸 농구단, 연고지역 학교 스포츠 농구 클럽 지원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BNK 썸이 부산 연고지역 여자농구 활성화를 위해 또 한번 발 벗고 나섰다. BNK 썸 농구단은 올해 초 부산시 교육청과 연계하여 계획되어 있었던 부산지역 학교 스포츠 농구 클럽을 위한 썸 캠프를 준비하였으나, 코로나 19로 연기된 상태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계획 BNK 썸 주니어 농구교실 교육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부산지역 초,중등학교 20개교 스포츠클럽을 선정 농구 용품과 함께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영상에는 초,중등학교 스포츠클럽 강사들이 가장 쉽고 기초적인 수업을 진행 할 수 있도록...
2020-12-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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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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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격리 중인 화이트…SK는 외국선수 교체 고심 중
[스포티비뉴스=잠실학생, 맹봉주 기자] "지금은 나도 헷갈린다." 테리코 화이트(30, 192cm)가 국내에 있다.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 자가 격리가 끝나면 서울 SK의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화이트는 SK가 지난 2017-18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할 때 팀 공격을 이끌던 핵심선수였다. 챔피언결정전 6경기 평균 25득점 7.5어시스트 5.3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MVP에 꼽혔다. 외국선수가 챔피언결정전 MVP에 오른 건 2002-03시즌 데이비드 잭슨 이후 처음이었다. 키는 크지 않지만 운동능력이 좋고 기술이 뛰어났다....
2020-12-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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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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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승 2패로 순항 중인 삼성, '원정 8연전' 끝이 보인다
[스포티비뉴스=잠실학생, 맹봉주 기자] 원정 8연전의 끝을 향해 가고 있다. 서울 삼성은 2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1시즌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서울 SK를 89-8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공동 4위로 올랐다. 3연승으로 완연한 상승세다. 삼성은 현재 원정 8연전을 치르고 있다. 가장 최근 홈 경기가 지난 5일로 20일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매년 12월이면 삼성에게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일이다. 삼성은 잠실실내체육관을 홈으로 쓴다. 잠실실내체육관은 연말이면 다양한 행사 ...
2020-12-2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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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봉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