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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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손흥민이란 괴물 잃었다, 누가 골을 넣나”…토트넘 담당 기자도 탄식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이 창을 잃었다. 주제 무리뉴 감독도 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리버풀에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 등과 비교했다. 현지 기자들과 팬들도 손흥민 부상에 한숨이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공백을 홀로 메웠다. 최전방과 측면을 오가며 토트넘 공격에 힘을 더했다. 애스턴 빌라전에서는 막판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결승 골을 넣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도 이주의 베스트11에 손흥민을 선정했다. 그런데 애스턴 빌라전 뒤에 청천벽력 같은 일이 있었다. 팔 부상에도 투혼을 발휘해 뛰었고...
2020-02-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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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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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코로나19 여파, 일본까지 덮쳤다…J리그도 개막전 연기 검토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 19)가 동아시아를 흔들고 있다. K리그도 일부 개막전을 연기한데 이어 J리그도 같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대구·경북 지역에 신종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29일로 예정된 대구FC와 포항 스틸러스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홈 개막전을 연기한다. 리그 전체 일정 변경 여부는 향후 코로나 확산 상황을 면밀히 지켜본 뒤 결정”이라고 발표했다. 21일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정부의 발표를 받았다. J리그 및 관계 기관...
2020-02-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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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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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유진아, 믹스더블 어떠니"…컬링 인생이 바뀌었다
[스포티비뉴스=태릉, 박대현 기자 / 이강유 영상 기자] 돋보이지 않았다. 탄탄대로와는 거리가 멀었다. 송절중학교 2학년 때 친구를 따라 시작한 컬링. 소속 학교는 전력이 약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입학한 봉명고도 그랬다. 컬링 명문이 아니었다. 포지션도 스포트라이트를 비껴가게 했다. 전략을 세우고 팀을 이끄는 스킵이 아닌 스위핑(빗질)에 집중하는 리드, 세컨드였다. 별 주목 받지 못했다. 1999년생 같은 나이에 천재 컬러로 각광 받던 김민지(21, 춘천시청) 존재도 조명을 앗아간 이유 가운데 하나였다. 김민지가 이끄는 민락...
2020-02-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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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이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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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손흥민-케인’ EPL 최고의 듀오, 있다 없으니까 무리뉴 한숨 밖에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바르셀로나로 치면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즈, 앙투앙 그리즈만이 없고 리버풀로 치면 사디오 마네, 로베르토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가 없는 격이다.“ 토트넘에 공격 옵션이 없다. 애스턴 빌라전에서 경기를 뒤집은 손흥민까지 팔 부상으로 빠졌다. 해리 케인도 장기 부상으로 활용할 수 없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허탈한 반응을 보일 만하다. 20일 영국 일간지 ‘더 선’이 5000분 이상을 함께한 프리미어리그 공격 듀오를 정리했는데, 손흥민과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였다. 케인이 67골, 손흥민...
2020-02-2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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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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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직관은 불안해요"…코로나19에 떠는 '팬심'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이 날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20일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에서만 30명, 서울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둔화 기미였던 코로나 19가 경북 일원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팬들은 불안하다. 운집한 장소를 꺼린다. 커넥티비티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이 같은 경향이 엿보였다. 직관보다 '집관(집에서 시청)'을 더 선호했다.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커넥티비티가 진행한 SNS 설문조사에서 축구 야구 팬들은 집관을 택했다. 약 2만4000명이 참여한...
2020-02-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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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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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김보름이 돌아왔다…"2022년 베이징까지 달려야죠"
[스포티비뉴스=태릉, 박대현 기자 / 송승민 영상 기자] 대들보가 물러났다. 기둥은 내려앉았다. 올 시즌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은 부침이 예상됐다. 날씨로 치면 흐림. 여제 이상화(30)가 은퇴했고 이승훈(31)까지 징계를 받았다. 남녀 기둥이 한꺼번에 이탈했다. 부드러운 세대교체는 요원해 보였다. 실제 그랬다. 지난해 11월 이후 한국은 월드컵에서 단 한 개 메달도 수확하지 못했다. 2~5차 월드컵에서 전멸했다. 우려 목소리가 커졌다. 절치부심. 한국은 올림픽 다음으로 권위 있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반등을 꾀했다. 목표는 명료했다...
2020-02-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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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송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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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코로나 19 확산 대구, 홈 개막전 연기 가능성↑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코로나 19가 오는 29일 2020 K리그1 홈 개막전을 앞둔 대구FC의 마음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대구는 오는 29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강원FC와 올해 K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해 K리그 흥행의 중심에 섰던 작지만 효율성 높은 축구전용경기장을 히트 상품으로 내놓았기에 다음이 중요했다. 그러나 코로나 19가 발목을 잡았다. 그제부터 대구를 중심으로 인접 지역에 코로나가 확산하면서 당장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가 제한을 받게 됐다. 1만2천여 명이 모이는 DGB대구은행파크라는 점을 고려하면...
2020-02-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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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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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유효슈팅 0개' 리버풀, '안필드 복수 칼날' 갈았다
[스포티비뉴스=마드리드(스페인), 민성훈 통신원] “우리에게는 2차전이 남았다. 상황이 다르겠지만, 최선을 다해 싸우겠다. 안필드에 왔다는 걸 느끼게 해주겠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질식 수비를 뚫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무패 선두이자 전 대회 챔피언에게도 아틀레티코 ‘홈 경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16강은 180분 경기다. 안필드에서 복수를 꿈꾼다. 리버풀은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아틀레티코와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
2020-02-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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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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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흥민 없는' 토트넘-'강인 없는' 발렌시아…돌풍의 팀을 넘어라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토트넘과 발렌시아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행에 도전한다. 하지만 손흥민과 이강인의 출전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는 20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RB라이프치히(독일)와 격돌한다. 홈에서 열리는 경기지만 토트넘의 고민이 커졌다. 손흥민이 지난 애스턴빌라전에서 오른팔이 골절됐다. 2골을 기록하면서 최근 5경기 연속 골까지 기록했지만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하다. 수술과 재활...
2020-02-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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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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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방심하지 않는 홀란드 "2차전이 남았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드(19) 존재감이 빛나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19일(이하 한국 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파리 생제르망과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홀란드가 승리의 주역으로 나섰다. 그는 후반 24분 선제골을 넣은 뒤 후반 32분 멀티골을 완성했다. PSG는 네이마르의 득점으로 추격했으나 도르트문트의 벽을 넘어서지 못했다. 이날 홀란드는 승리의 기쁨과 함께 경기 최우수선수(Man of the Mat...
2020-02-1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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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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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이런 괴물 놓치다니‘ 홀란드, 12월까지 맨유 이적 원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엘링 홀란드(19, 도르트문트)은 괴물이었다. 리그 적응은 필요 없었다. 분데스리가에서 연속 골을 넣더니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여전했다. 홀란드는 겨울 이적 시장 전까지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맹활약했다. 미나미노 다쿠미, 황희찬과 삼각 편대로 오스트리아 리그를 넘어 유럽 대항전에서도 저력을 과시했다. 겨울 이적 시장이 되자 많은 구단이 러브콜을 보냈고 최종 선택은 도르트문트였다. 1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가 유력지 ’디 애슬래틱‘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홀란드는 맨체스터 유...
2020-02-1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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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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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절망하는 무리뉴, 손흥민 없는 토트넘…챔스 16강 대책 있나?
-손흥민, 팔 골절로 장기간 출전 어려워 -상대는 분데스리가 돌풍의 주인공 라이프치히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5경기 연속 골로 상승세를 달리던 손흥민이 지난 16일 프리미어리그 아스톤 빌라와 경기에서 팔 골절로 한동안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장기간 경기장에 나서지 못할 전망. 해리 케인에 이어 손흥민까지 주요 공격수가 빠진 토트넘이 남은 시즌을 어떻게 마무리할 수 있을까. 당장 오는 20일 새벽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16강전 라이프치히와 대결부터 문제다. 'SON 없는' 주제 무리뉴 감독이 어떤 묘수를 들고 나올지 관심을 모...
2020-02-1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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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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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8초 침묵' 쇼트트랙 심석희 "우승, 너무 오랜만이라…"
[스포티비뉴스=성남, 정형근 기자 / 송승민 영상 기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심석희(서울시청)가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동계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쇼트트랙 1,500m 준결승을 조 1위로 통과한 심석희는 결승전에서 중반 이후 선두에 자리했습니다. 막판 속도를 올린 심석희는 2위와 격차를 벌리며 여유 있게 결승선을 통과했고 8년 만에 동계체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심석희에게 우승 소감을 묻자 만감이 교차한 듯 쉽게 입을 열지 못했습니다. [심석희 / 서울시청] “너무 오랜만이라서…실업 선수로 나선 첫 경기에서 단...
2020-02-1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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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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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EPL 무패+UCL 챔피언’ 리버풀, 아틀레티코 늪 수비에 울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천하의 리버풀도 아틀레티코 ‘홈에서’ 철벽 수비를 뚫지 못했다. 점유율은 높았지만 효율이 없었다. 일단 1차전에서는 아틀레티코 늪 축구에 울었다. 리버풀은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아틀레티코와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렀다. 2차전까지 180분 경기지만, 1차전을 0-1로 내주고 시작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4-4-2 포메이션에 간격을 좁게 세워 유럽을 호령했다. 전성기 시절에는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로 꼼짝하지...
2020-02-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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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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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손흥민 연속골 터지지만…'강등권 팀'에 4실점 곱씹어야
[스포티비뉴스=버밍엄(영국), 신인섭 통신원]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 발끝이 달아올랐다. 연이어 상대 골망을 흔들며 토트넘 승리의 파랑새가 됐다. 손흥민 발아래서 프리미어리그 기록도 경신됐다. 하지만 팀 전체를 보면 불안한 수비가 문제다. 토트넘은 16일(한국 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애스턴 빌라를 3-2로 제압했다. 총 승점 40점으로 리그 5위에 올랐고, 빌라는 승점 25점으로 17위에 머물렀다. 손흥민은 최전방과 측면을 오가며 토트넘을 이끌었다. ...
2020-02-1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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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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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코비에서 코비로…2020년 올스타전의 의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2019-20 NBA(미국 프로 농구) 올스타전은 어느 때보다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달 27일(이하 한국 시간) 숨진 코비 브라이언트 추모식이 마련되었기 때문이다. 코비는 딸 지아나 등과 헬리콥터를 타고 이동하다가 사고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올스타전 방식도 변경됐다. '타깃 스코어'가 생겼다. 3쿼터까지 리드한 팀 점수에 코비의 등 번호 '24'를 더한 점수를 타깃 스코어로 설정한다. 예를 들어 3쿼터까지 100-95로 끝나면 '124점'을 먼저 넣는 팀이 이긴다. 코비를 추모하는 형식이기 때문...
2020-02-1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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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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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논란의 덩크 콘테스트…"우린 동점을 원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마이애미 히트의 데릭 존스 주니어가 덩크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했다. 존스 주니어는 16일(한국 시간) 미국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19-2020 NBA(미국 프로 농구) 올스타전 전야제 덩크 콘테스트 결승에서 애런 고든(올랜도 매직)을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존스 주니어는 2차 연장까지 접전 끝에 고든을 꺾었다. 그의 마지막 덩크는 자유투 라인 덩크였다. 자유투 라인보다 한발 앞에서 떴지만 윈드밀로 넣어 난도가 높았다. 심사위원으로 나선 드웨인 웨이드, 스카티 피펜, 캔디스...
2020-02-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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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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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류현진, 최악 FA 계약 2위”… 美 갑론을박, 류현진은 ‘MY WAY’(영상)
[스포티비뉴스=더니든(미 플로리다주), 김태우 기자 / 배정호 영상 기자] 토론토는 지난 오프시즌 큰 결단을 내렸다. 자유계약선수(FA) 투수인 류현진(33)에 4년 8000만 달러를 주고 유니폼을 입혔다. 지난해 선발 로테이션이 말썽을 부리며 동력을 받지 못한 토론토였다. 이번 오프시즌의 최대 목표는 로테이션 안정이었고, 류현진은 그 정점에 있는 선수였다. 지난해 화려한 경력을 쌓은 류현진은 토론토의 에이스로 큰 기대를 모은다. 그러나 “부상 이력이 있고, 나이도 많다”면서 8000만 달러까지 줄 필요가 있었느냐는 의구심도 ...
2020-02-1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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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우 기자,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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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박경완 “잊지마” 김광현 “돌아올게요”… 눈물의 SK-김광현 ‘송별회’(영상)
[스포티비뉴스=베로비치(미 플로리다주), 김태우 기자 / 배정호 영상 기자] “이런 거 참 부담스러워서 안 했으면 좋겠는데…” 팀 합류 전 친정팀 SK에서 개인훈련을 하던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은 베로비치를 떠나기 전인 지난 8일(한국시간) 하나의 일정을 전달받았다. 바로 오후 6시부터 구단이 선수단 및 프런트 전원이 참석하는 자신의 송별회를 연다는 것이었다. 김광현은 “이런 행사가 부담스럽다. 은퇴하는 선수도 아니지 않느냐”고 손사래를 쳤지만, 구단은 이미 만반의 준비를 다한 뒤였다. 선수단을 대표해 염경엽 감독이 격려의...
2020-02-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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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우 기자,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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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구 엠블럼이 낫다" 9만명 한목소리…새 백호 不好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한국 축구 '얼굴'이 바뀌었다. 19년 만에 변화. 팬들은 낯설다. "변화 이전으로 돌아가자"며 목소리를 높인다. 지난 5일 대한축구협회(KFA)가 발표한 새 엠블럼 반응이 뜨겁다. 호불호가 갈린다. "이전 엠블럼이 좋다"는 의견이 압도적이다. 커넥티비티가 지난 11일 실시한 SNS 설문조사에서 84%가 구 엠블럼을 선택했다. 설문에 참여한 10만8천여 명 가운데 약 9만7백 명이 옛 버전을 선호했다. 바뀐 유니폼 역시 마찬가지. KFA는 지난 6일 축구 국가 대표 팀이 입을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2020-02-13 12:11
- 새창
- 박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