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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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500만 원 기부…신한은행은 '사랑의 리바운드' 진행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인천 신한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힘을 주기 위한 '사랑의 리바운드' 기부 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선수단 전체가 참여하는 '사랑의 리바운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5경기 동안 리바운드 1개당 1만 원씩을 모아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인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행사다. 더불어 여자농구 최초 5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기록한 김단비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자신의 팬클럽 '단비들' 이름으로 500만 원을 보태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2021-01-0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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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 프로농구 3라운드 MVP 선정…8경기 평균 16.5득점 8.4어시스트 맹활약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허훈이 프로농구 3라운드 최고 선수에 올랐다.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2020-2021시즌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3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95표 중 62표를 획득한 부산 KT 허훈이 같은 팀 김영환(11표)을 제치고 3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허훈은 3라운드 8경기에서 평균 35분 14초를 출전해 안양 KGC 이재도(35분 59초) 다음으로 오랜 시간 뛰었다. 이 기간 평균 16.5득점(국내 1위, 전체 7위) 8.4어시스트(전체 1위)으로 활약했다. 또 경기당 평균...
2021-01-0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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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더 신인 이윤기, 올 시즌 전자랜드 히트 상품 될까?
[스포티비뉴스=잠실, 맹봉주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또 1명의 보석을 발견했다. 주인공은 지난해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7순위로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은 이윤기(24, 189cm)다. 이윤기는 드래프트 당시만 해도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성균관대 시절 공격이나 개인기록이 눈에 띄는 선수가 아니었다. 2라운드 후순위로 밀린 지명순위에서 보듯 프로에서 즉시 전력감으로 거리가 있다는 평이 많았다. 다만 수비와 팀 플레이에선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직력을 중요시하는 전자랜드와 어울리는 조각이었다. 전자랜드의 선택...
2021-01-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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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헌 돌아온 전자랜드, 박찬희·정영삼 복귀도 임박
[스포티비뉴스=잠실, 맹봉주 기자] 부상자들의 복귀가 이어지고 있다. 인천 전자랜드는 정효근(28, 202cm) 합류 시점을 반등 기회로 보고 있다. 인천 전자랜드는 6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 시즌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90-78로 이겼다. 대승을 거두며 순위도 올랐다. 삼성을 내리고 6위가 됐다. 직전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 오심으로 아쉽게 패한 분풀이를 제대로 했다. 무엇보다 기쁜 소식은 부상선수들의 복귀다. 지난 2일 서울 SK와 경기에서 무릎을 다쳤던 이대헌(...
2021-01-0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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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이윤기 3P 5개 19득점' 전자랜드, 삼성 대파하고 6위 도약
[스포티비뉴스=잠실, 맹봉주 기자] 1명의 신인선수가 경기 흐름을 바꿨다. 인천 전자랜드는 6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 시즌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90-78로 이겼다. 이날 경기 결과로 두 팀의 순위가 바뀌었다. 전자랜드는 7위에서 6위로, 삼성은 6위에서 7위가 됐다. 전자랜드는 신인 이윤기가 알토란같은 활약을 했다. 2쿼터에만 3점슛 4개를 몰아치는 등 총 3점슛 5개 19득점 3리바운드 5스틸로 공수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였다. 핸리 심스는 23득점 5리바운드 3어...
2021-01-0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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