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토 좌완투수 류현진.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9승 도전이 시작된다.

토론토는 19일(한국시간) 오전 2시7분 세일런필드에서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류현진이 마운드를 책임지는 토론토는 마커스 시미언(2루수)~보 비솃(유격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조지 스프링어(중견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지명타자)~랜달 그리척(우익수)~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산티아고 에스피날(3루수)~대니 잰슨(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류현진과 배터리 호흡은 잰슨이 이루는 가운데 게레로~스프링어~에르난데스가 중심타선을 맡는다.

좌완투수 콜비 앨러드가 선봉장으로 나서는 텍사스는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유격수)~네이트 로우(1루수)~아돌리스 가르시아(중견수)~조이 갈로(지명타자)~존 힉스(포수)~일라이 화이트(좌익수)~데이비드 달(우익수)~닉 솔락(2루수)~찰리 컬버슨(3루수)으로 진용을 갖췄다.

우타자는 카이너-팔레파와 가르시아, 힉스, 화이트, 솔락, 컬버슨까지 모두 6명이다.

당초 이날 경기는 18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현지 우천 관계로 플레이볼이 하루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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