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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REVIEW] 'FA컵 복수 성공' 아스널, 사우샘프턴에 3-1 역전승…8위까지 점프

네이버구독_201006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2021년 01월 27일 수요일
▲ 아스널이 사우샘프턴 원정에서 이겼다. 후반기 질주가 매섭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아스널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패배를 설욕했다. 사우샘프턴 원정에서 값진 승점 3점을 확보했다. 

아스널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을 3-1로 제압했다. 이날 원정에서 승점 3점을 확보하면서 9승 3무 8패 승점 30점을 확보했고 리그 8위까지 올라갔다.

아스널은 경기 시작 48초 만에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라카제트가 자카 패스를 받아 박스 안으로 파고들었고, 골키퍼와 1대1 기회를 맞이했다. 하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혀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선제골은 사우샘프턴이었다. 전반 3분 암스트롱이 코너킥에서 위협적인 발리 슈팅으로 골망을 뒤흔들었다. 워드-프라우스의 날카로운 킥과 암스트롱 위치 선정과 과감한 슈팅이 어우러진 환상 골이었다.

아스널은 실점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5분 뒤에 페페가 동점골에 성공했다. 페페의 박스 안 침투와 결정력도 좋았지만, 반대편에서 조직적인 전방 압박으로 사우샘프턴 빌드업을 끊은 대형이 인상적이었다. 

양 팀은 팽팽한 압박으로 상대 빌드업을 저지했다. 아스널이 더 날카로웠고, 전반 39분에 경기를 뒤집었다. 라카제트가 2선에서 볼을 받아 침투하는 사카에게 뿌렸다. 사카는 침착하게 골키퍼까지 제치면서 역전골에 성공했다.

아스널은 후반전에도 활발하게 압박했다. 전체적인 라인을 당겨 사우샘프턴 빌드업을 제어했다. 공격에서 라카제트가 1.5선까지 내려와 양 측면 연계를 담당했다. 사우샘프턴도 빠르게 중원을 거쳐 역습을 했지만 아스널 수비를 뚫지 못했다.

후반 27분, 아스널이 쐐기골을 넣었다. 소아레스가 반대편에서 침투하던 사카에게 정확한 패스를 전달했다. 사카는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라카제트에게 볼을 전달했고, 라카제트가 정확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사우샘프턴은 만회골에 총력을 다했다. 후반 37분 체 아담스가 저돌적인 돌파를 시도했지만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워드-프라우스의 날카로운 프리킥도 레노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경기는 아스널 승리로 끝났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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