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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전 2골 차 승리 필요, 박건하 수원 감독 "공격적으로 총력"

네이버구독_201006 김건일 기자 kki@spotvnews.co.kr 2020년 12월 01일 화요일
▲ 박건하 수원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광저우와 경기에서 승점 1점을 챙기고 조별리그 통과 희망을 살린 박건하 수원 감독이 고베와 최종전을 총력으로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수원은 1일 카타르 도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3번째 경기에서 광저우와 1-1로 꺾었다.

승점 1점을 추가한 수원은 2무 1패로 승점 2점이 됐다.

1경기를 더 치른 광저우와 승점 3점 차이. 수원은 고베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반드시 2골 차 승리를 거둬야 하는 처지가 됐다.

경기가 끝나고 기자회견에서 박건하 감독은 "오늘 경기는 승리가 매우 중요한 경기라는 걸 모두 알고 있었다. 첫 경기 이후 오랫동안 쉬어서 초반에는 몸이 무거웠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빨리 적응했고, 경기를 주도하고 잘 풀어나갔다. 선제골 이후 동점골을 내준 장면은 아쉽지만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줬다. 나은 빗셀 고베전은 2골 차 이상으로 승리해야 한다. 총력전으로 준비하겠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후반 8분 임상협의 선제골로 앞서간 수원은 후반 17분 웨이샤오에게 동점을 허용했다. 광저우 수비 진영에서 넘어온 패스가 헤딩과 스루패스를 거쳐 단번에 최전방으로 달려드는 웨이샤오에게 연결됐다.

박건하 감독은 "지난 경기와 다르게 선제골을 넣은 건 희망적이다. 찬스가 많았지만 마무리가 아쉽다. 공격수가 없는 게 아쉽기는 하지만 잘 준비해야 한다. 고베전은 더 공격적으로 준비하겠다"고 했다.

수원은 후반 광저우 종이하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수전 우위를 잡았다. 수원은 후반 35분 박상혁과 김건희를 교체 투입해 공격 기어를 올렸다.

광저우의 퇴장 이후 승리를 예감했냐는 물음에 박 감독은 "광저우 선수가 퇴장당하면서 우리가 유리한 상황이었고, 수적 우위 속에서 좋은 찬스를 많이 만들어냈다. 마무리가 아쉬울 뿐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고 했다.

수원은 오는 4일 고베를 상대로 기적을 꿈꾼다. 고베는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 지었다. 고베가 약한 라인업을 내세울까 묻는 말에 박 감독은 "고베가 어떤 선발 라인업을 내세울지는 잘 모르겠다. 고베가 어떻게 나오든 간에 우리가 얼마나 더 회복하고 잘 준비하는 게 더 중요하다. 우리에게 초점을 맞춰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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