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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득녀' 바다에게 모유 수유 조언…저도 놀라울 따름"[인터뷰③]

네이버구독_201006 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2020년 10월 21일 수요일

▲ '종이꽃'의 유진. 제공|로드픽쳐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오랜만에 스크린 복귀를 알린 유진이 최근 출산한 S.E.S 동료 멤버 바다에게 '모유수유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유진은 영화 '종이꽃' 개봉을 앞둔 21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미 두 아이의 엄마인 유진은 지난달 첫 딸을 품에 안은 바다에게 육아 조언을 했다고 털어놨다.

유진은 바다에게 "모유수유부터 각오해라. 잠 못 잘 테니까. 좀비로 살아갈 각오를 해라 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실질적인 조언을 해줬다"고 귀띔했다. 유진은 "저는 (출산하며) 그런 조언을 못 받았다. 대부분 엄마들가 다 그러더라. '왜 아이 낳기 전에 아무도 이런 이야기 안 해줬어.' 저도 그랬다"라며 "그래서 저는 (바다에게) 이야기를 막 해줬다. 현실적인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1997년 S.E.S로 함께 데뷔한 두 사람은 핑클 데뷔 20주년 콘서트를 함께하는 등 여전히 가족같은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유진은 "저희는 그런 이야기가 익숙하고 친자매같은 사이"라면서 "저는 아이 키운 지가 오래 되기도 했다. 언니라는 사람 자체가 아이를 낳고 모유수유를 하고 있다는 자체가 놀라울 따름. 본인도 그렇게 이야기했다"이라고 웃음지었다.

유진은 "나는 어울리는 것 같은데 바다는 상상이 잘 안간다고 하긴 하더라. 저는 그 모습을 봤는데 실제 보니까 좋더라"며 "언니가 똑부러지게 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응원을 보냈다.

유진의 스크린 복귀작 영화 '종이꽃'은 사고로 거동이 불편해진 아들과 살아가는 장의사 성길이 옆집으로 이사 온 모녀를 만나고 잊고 있던 삶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되는 이야기다. 유진은 안성기 김혜성을 부자시키는 옆집 여인 은숙 역을 맡아 이번 작품으로 11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알렸다. 영화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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