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박한정리. 제공ㅣtvN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신박한 정리' 오정연 편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4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 9회에서는 의뢰인 오정연의 고민과 일상, 정리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 최고 6.1%,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1%, 최고 4.9%를 돌파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1위를 달성, 론칭 이후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취미와 추억을 너무 아끼는 오정연의 맥시멀하우스가 공개됐다. 그동안 많은 의뢰인을 만나 정리 고민을 해결했던 신박한 정리단 조차도 버거워할 만큼 많은 물건들을 직접 본 박나래가 '퇴사 선언'을 하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하지만 신애라와 박나래, 윤균상은 그동안의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를 한껏 발휘했고, 오정연의 취미와 추억을 최대한 살린 웰메이드 '미니멀 하우스'를 완성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맥시멀 하우스의 한 켠을 차지한 많은 추억 물품들을 하나하나 짚으면서 지난 시간을 되돌아봤을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진짜 정리'가 무엇인지 공유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는 전언이다.

'신박한 정리' 제작진은 "추억이 묻어있는 물건을 정리하기란 쉽지 않다. 큰 결정을 해 준 의뢰인들에게 매주 감사하고, 저희 역시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배워간다"라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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