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시그널3' 포스터. 제공ㅣ채널A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3' 마지막 회가 8일, 스페셜 방송이 15일 방송된다.

7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하트시그널3'은 8일 마지막 회로 종영하고, 15일 스페셜 방송 편성으로 확정 지었다.

지난 1일 제주도 마지막 데이트가 방송된 '하트시그널3'은 8일 마지막 회를 통해 출연자들의 최종 선택을 담을 예정이다. 출연자들의 러브라인이 혼란스럽게 전개된 만큼, 이들의 결말에 궁금증이 커진 상황이다.

무엇보다 '하트시그널3'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스페셜 방송도 마련하기로 했다. 스페셜 방송의 구체적인 포맷이나 구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제작진 측은 이번 스페셜 방송에는 이전 시즌처럼 출연자들의 스튜디오 출연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하트시그널' 시즌1과 시즌2 스페셜 방송에서는 출연자들과 연예인 예측단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은 바 있다.

'하트시그널3'은 8주 연속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기록하는 등 방영 내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출연자 논란에도 편집 없이 방송을 강행해 구설에 오르기도 했으나, 출연자들의 꼬여가는 러브라인과 긴장을 자극하는 연출이 '안방 민심'을 굳건하게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트시그널 시즌3'은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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