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이강인(발렌시아)가 잔여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3월 리그 중단을 결정했던 라리가는 오는 6월로 재개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다. 각 팀 선수단 역시 훈련장에 복귀해 개인 혹은 소규모 훈련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발렌시아 소속의 이강인 역시 훈련장에서 개인 훈련으로 컨디션을 조절하는 모습이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2달 이상의 휴식기. 팀의 상황이 달라지기에 충분한 상황이다. 발렌시아는 27라운드까지 마친 가운데 승점 42점으로 7위를 달린다. 1차 목표였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확보가 불가능한 상황은 아니다. 세비야(47점), 레알소시에다드, 헤타페(이상 46점), 아틀레티코마드리드(45점)가 발렌시아의 경쟁자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아스'의 23일(한국 시간) 보도에 따르면 알베르토 셀라데스 감독은 가능한 많은 선수들을 기용하길 원한다. 그래서 이미 몇몇 중요 선수들에 대한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곤살루 게데스, 알레산드로 플로렌치 그리고 이강인이 셀라데스 감독의 특별 관리를 받는 선수로 지목됐다.
게데스는 전임 마르셀리노 감독 체제에서 공격의 핵심으로 꼽혔다.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하고 있다. 6개월간 측면을 보강하기 위해 임대한 플로렌치도 제 몫을 해주길 원하고 있다.
'아스'에 따르면 이강인은 셀라데스 감독이 훈련에서 가장 많이 부르는 선수 가운데 한 명이다. 이강인은 셀라데스 감독 부임 당시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부상과 조급한 경기력으로 점차 입지를 잃었다. 팀을 떠날 가능성도 제기되는 가운데 리그 재개를 준비하는 동안 동기부여가 충분히 된 상황이다. 이 매체는 셀라데스 감독이 이 사실을 알고 이강인을 특별히 격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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