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바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에딘손 카바니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이적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18(한국 시간) 프랑스 언론 ‘Le10 Sport'를 인용해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에딘손 카바니 영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바니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 이야기가 잠시 있었지만 이 매체에 따르면 파리는 카바니에게 재계약을 제안하지 않을 전망이다. 따라서 그는 이번 여름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 수 있다.

이에 많은 구단들이 그를 주목하고 있다. 새로운 구단주와 함께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준비하고 있는 뉴캐슬은 가장 적극적으로 카바니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뉴캐슬은 카바니를 포함해 필리페 쿠치뉴, 가레스 베일, 칼리두 쿨리발리 등 선수 보강을 준비하고 있다.

카바니도 최근 인터뷰에서 내 커리어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하지만 그게 PSG인지 다른 팀인지 모르겠다. 확실한 건 내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이다. 내가 최선을 다한다고 느끼지 못할 때 축구를 그만 둘 것이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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