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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일주일 만에 들통난 거짓말…강용석 아내, 김건모·장지연 주선자 '맞다'[종합]

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2020년 01월 17일 금요일

▲ 김건모(왼쪽)-강용석. 제공l건음기획, JTBC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아내는 김건모도 모르고 장지연 씨도 원래 모른다"

일주일 만에 들통날 거짓말이었나. 강용석 변호사가 거짓말 의혹에 휘말렸다. 지난 9일 강용석은 자신의 아내가 가수 김건모 장지연 부부의 만남을 주선했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17일 그의 아내와 장지연이 성경 모임을 통해 친분을 쌓은 사이라는 문자 메시지가 공개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SBS funE는 17일 강용석 아내와 장지연이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 따르면, 강용석 아내 윤 씨는 장지연과 김건모의 결혼을 축하했고, 장지연은 윤 씨를 통해 귀한 만남이 이뤄졌다며 감사해했다.

또 해당 매체는 장지연이 강용석과 이현우 아들들의 피아노 레슨을 하면서 강용석 아내와 친분을 쌓았다고 보도했다. 강용석 아내와 이현우 아내는 김건모 지인의 연락을 받아 김건모 공연 뒤풀이 장소에 장지연을 데리고 갔고, 자연스럽게 김건모 장지연의 만나게 됐다고 전해졌다.

이어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장지연과 이현우 부인이 20년 지기 절친이고, 평소 이현우 부부와 강용석 아내가 친분이 깊었어 친분이 새긴 경위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지연과 강용석도 한차례 마주친 적이 있다고 전했다.

▲ 김건모(왼쪽)와 그의 예비신부 장지연. 제공lMBC, 홈페이지 프로필

앞서 한 유튜브 채널은 강용석의 아내, 이현우의 아내 등이 김건모 장지연 부부의 첫 만남을 주선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들의 만남 주선 사례로 고가 명품백이 오갔다면서도 장지연이 이를 부인했다는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내용이 공개된 뒤 강용석은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자신의 아내가 김건모, 장지연 만남 주선자가 아니라며 "제 아내는 김건모를 모른다. 장지연 씨도 원래 모른다. 그런데 어떻게 소개를 해주냐"라고 말했다.

이어 "이현우 부인이 원래 (장지연 씨를) 안다"며 "그리고 김건모를 아는 분 A 씨가 있다. 그래서 그 두 분이 이야기가 돼서 소개해준 것"이라며 이현우 아내가 김건모, 장지연 만남의 주선자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아내는 이현우 아내와 A 씨의 지인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영상화면 캡처

공교롭게도 강용석은 지난해 12월 김세의 전 MBC 기자와 함께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폭로하고,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 씨를 대신해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그러나 김건모 측은 "무고하다"는 입장을 고수, 강간 혐의로 고소한 여성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및 무고로 맞고소했다.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폭로한 것으로 모자라 대리 고소까지 한 사람이 강용석인데, 강용석의 아내는 김건모와 장지연의 만남을 주선했다는 데 누리꾼은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문자 메시지 공개로 드러난 강용석의 거짓말 정황에 대한 비난도 계속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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