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스타 셰프' 최현석이 휴대전화 해킹, 사문서 위조설에 휘말렸다.
17일 한 매체는 최현석이 전 소속사 재무이사가 주도한 매니지먼트 계약서 위조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최현석이 휴대전화 해킹 및 사생활 유포 협박 피해를 입었다는 의혹도 함께 제기돼 파문이 커지고 있다.
최현석은 소속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매니지먼트 계약서를 위조했다는 사문서 위조 의혹을 받고 있다. 최현석과 함께 신생 F&B 회사로 옮기려던 재무이사 A씨는 계약서를 위조했고, 최현석은 이 위조된 계약서에 사인했다. 또 지난해 6월 말 위조된 계약서로 매니지먼트 해지 소장을 접수했다.
계약서 위조에 가담한 것은 휴대전화 해킹 피해 및 사생활 유포 협박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의혹이다. 해커들은 최현석의 사생활을 빌미로 협박했고, 해외 사이트에 영상을 뿌리기도 했다. 최현석은 해킹으로 인한 이미지 훼손에 따른 손해배상을 줄이기 위해 '이미지와 도덕성에 중대한 타격을 줄 수 있는' 등의 문구를 삭제하는 등 계약서를 위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지난해 10월부터 출연했던 최현석은 쵸이닷의 운영 방식의 변화로 인해 레스토랑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여러 이해관계의 문제로 어쩔 수 없이 레스토랑을 떠나는 것처럼 방송됐으나, 사문서 위조 의혹 등이 불거지면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측의 사전 인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측은 최현석 셰프의 사문서 위조 의혹 및 하차 여부에 관해 "제작진에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관련기사
- 김희선, 43세 동안 비결은 수제 가습기?…야구선수 황재균도 탐낸 아이템
- '스토브리그' 17일부터 3부로 쪼개 본다…광고수익 위한 꼼수 논란[이슈S]
- '前 여자친구와 소송' 김정훈, 일본 팬미팅으로 활동 재개
- '♥대도서관' 윰댕, 10살 아들 공개 후 육아스타그램 시작…"잘 먹으니 예쁘다"
- "제발 콘돔을 쓰자"…곽정은, 잘못된 피임법에 제대로 목소리 높였다
- 채널CGV·수퍼액션→OCN 무비즈·쓰릴즈로 3월 채널명 변경[공식]
- 강용석, 일주일 만에 들통난 거짓말…강용석 아내, 김건모·장지연 주선자 '맞다'[종합]
- "업그레이드된 유전자" 박연수·송지아, '모전여전' 판박이 미모
- 토마스 크레취만, '택시운전사'의 의리 "송강호 '기생충' 방금 봤다"
- '스토브리그' 조병규, '단장' 남궁민 바라기? 흐뭇한 활약
- 이수만 프로듀서, 美버라이어티 비즈니스 리더 500 '3년 연속 선정'
- '-12.5kg' 한혜연, 이시언도 댓글 단 '슈퍼 스타일링'…"뽕뺀데이"
- 트웰브, 신곡 '캘리포니아' 티저 공개…"독특한 감성 전달할 것"
- 피에스타 출신 예지, 30일 '마이 그래비티'로 컴백
- 정주리, 당장이라도 "따라와~" 외칠 것 같은 '붕어빵' 아들 공개
- 방탄소년단, 선공개곡은 '블랙 스완'…음악으로 전하는 예술가의 고백
- 엑스원, 팀 해체도 못 말리는 그들의 팬 사랑법…"보고 싶어서 찾아왔다"[종합]
- 해킹 사건에 애먼 가족까지 불똥…주진모 아내→최현석 딸[종합]
- 방탄소년단 '블랙 스완', 음원차트 점유율+월드 트렌드 점령
- '놀람 주의' 수지, '백두산' 만삭 사진 공개…"꼬물이 안녕"
- 방탄소년단 '블랙 스완, 아름다워서 더 슬픈 슈퍼스타의 고백[신곡읽기]
- [Cine리뷰]'남산의 부장들' 불안과 애증으로 그린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