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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투수·양의지 야수·김태진 신인상' 플레이어스 초이스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2019년 12월 02일 월요일
▲ 2일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박석민 대신 김찬형이 대리수상했다.

[스포티비뉴스=논현동, 고유라 기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이 2일 선수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선수 시상식을 진행했다.

2일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는 제7회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가 열렸다. 올해의 선수상은 리그 성적 뿐 아니라 그라운드 안팎의 품행, 타 선수에게 모범이 되는 선행 등을 보인 박석민(NC)이 선정됐다. 박석민 대신 팀 후배 김찬형이 대리수상했다.

박석민은 김찬형을 통해 "프로야구에서 많은 상들이 있지만 그라운드에서 항상 함께하는 동료들이 준 큰 상은 정말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선수 박석민이자 사람 박석민으로서 좋은 일에 더 앞장서라고 주신 상 같다. 프로야구선수는 선수보다 사람으로서 존경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2020시즌에도 야구장에서 팬들에게 사랑받고 야구장 밖에서도 사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단별 퓨처스 선수상은 박종기(두산), 김은성(키움), 최준우(SK), 강정현(LG), 서호철(NC), 이상동(kt), 강이준(KIA), 박용민(삼성), 문동욱(한화), 최하늘(롯데)이 뽑혔다. 퓨처스 선수상은 각팀의 선수협 이사가 팀 후배에게 직접 시상하며 뜻을 더했다.

이어 시상식 개최전 현장 투표로 뽑힌 올해의 야수상은 양의지(NC), 투수상은 양현종(KIA), 신인상은 김태진(NC), 재기선수상은 서건창(키움), 기량발전선수상은 배제성(kt)이 선정됐다. 양현종은 넷마블 마구마구 게임 유저 투표를 통해 결정된 스타플레이어상을 받아 2관왕을 차지했다.

▲ 2일 열린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양현종(KIA)이 스타플레이어상을 수상하고 있다. ⓒ고유라 기자

한편 시상식에 앞서 선수들은 지난달 23일 하늘로 떠난 전 한화 투수 김성훈을 기리는 영상을 본 뒤 묵념하며 그를 추모했다. 김성훈은 마무리캠프를 마친 뒤 광주에서 휴식을 취하다 실족사로 세상을 떠났다.

스포티비뉴스=논현동,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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