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윤정희가 알츠하이머 투병 소식을 전했다.
'트로이카' 윤정희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고백을 통해 알츠하이머 투병 중인 게 밝혀졌다. 15년만에 복귀했던 윤정희는 영화 '시'에서도 알츠하이머 판정을 받은 '미자' 역할을 맡았던 만큼 "미자를 촬영하면서도 왜 그렇게 눈물이 나는지"라고 인터뷰 했던 당시를 떠올리게 했다.
하지만 영화 촬영 당시부터 이미 윤정희는 알츠하이머 증세가 진행되고 있었고, 현재는 딸의 얼굴도 알아보지 못하는 정도라고 밝혀졌다. 이에 여러 배우들과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며 윤정희의 쾌유를 빌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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