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시장에 나와 있는 류현진, 마르셀 오수나, 잭 휠러 등을 영입하면, 영향력을 얻을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미국 매체 'SB네이션'이 2일(한국시간) 이번 메이저리그 FA 시장과 지난 FA 시장을 비교했다.
2018년 시즌이 끝나고 메이저리그 FA 시장은 외야수 브라이스 하퍼와 내야수 매니 마차도 행선지에 많은 이들이 주목했다.
하퍼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13년 3억3천만 달러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마차도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10년 3억 달러 계약을 맺었다. 두 선수 모두 메이저리그 역사를 바꾼 초대형 계약이었다.
'SB네이션'은 FA 계약이 지난해보다 조금 더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봤다.
그들은 "이전 오프 시즌 때 대형 FA 마차도와 하퍼 2월까지 계약을 맺지 못했다. 월드시리즈 MVP였던 JD 마르티네스 역시 2월까지 계약을 하지 않았다. 제이크 아리에타는 2018년 3월까지 필라델피아에 상룍하지 않았다. 지난 두 번의 오프 시즌을 설명할 수 있는 큰 예다"며 FA 계약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는 점을 짚었다.
매체는 "이전과 이번 오프 시즌 차이점은 FA 수준이 평소보다 상당히 강하다는 점이다. 우리는 게릿 콜, 앤서니 렌던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월드시리즈에서 자신들의 팀을 위해 모든 것 바치는 것을 최근까지 봤다. 콜과 렌던은 FA고, 스트라스버그는 옵트 아웃을 선언해야 시장에 나설 수 있다"며 최대어 3명을 먼저 주목햇다.
이어 'SB네이션'은 이외 FA도 주목했다. 매체는 "시장에 나와 있는 류현진, 마르셀 오수나, 잭 휠러 같은 선수들을 영입하게 되면, 영입 팀들은 영향력을 얻을 많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을 상상할 수 있다"며 이외에도 큼지막한 FA가 있다는 점을 짚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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