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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사망 충격…외신이 본 그녀는 "K엔터의 논쟁적 존재"

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2019년 10월 15일 화요일

▲ 설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가 14일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긴 가운데 외신들도 연이어 이를 전하며 충격과 애도를 표했다.

충격적 비보가 들려온 14일 영국 메트로, BBC, 가디언, 인디펜던트, 미국 버라이어티, 뉴스위크, 피플, 할리우드라이프, CBS 등 북미와 유럽, 동남아와 중동을 아우르는 다수 해외 매체들은 25살의 케이팝 스타 설리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앞다퉈 보도했다.

이들은 아역배우로 데뷔한 뒤 걸그룹 f(x)(에프엑스) 멤버로 활동하다 2015년 팀을 탈퇴, 연기에 집중해 왔던 설리의 활동 이력 등을 소상히 소개하는 한편 그간 설리를 둘러싸고 벌어진 각종 논란, 논쟁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가디언은 설리가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논쟁적인 존재"였다며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는 데 대한 소신발언, '시선강간' 발언을 비롯해 설리의 과거 발언과 SNS 활동 등을 자세히 조명했다.

BBC는 K팝에서 "스스로에 대해서 당당하게 발언하는" 독보적인 이미지를 지녔던 설리를 재평가했고, CBS는 한국의 40대 이하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일 만큼 세계적으로도 높은 자살율과 함께 설리의 비보를 전하기도 했다.

버라이어티의 경우 설리에 대해 "섹시하면서도 제 목소리를 내 온 설리는 인터넷 논쟁의 대상이 되길 두려워하지 않는 스타"라며, 2017년 숨진 샤이니 멤버 고 종현과 가까운 사이였다고 언급했다.

앞서 14일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1분 성남시 수정구 주택에서 설리가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을 감식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유서는 따로 발견되지 않았으나 설리가 심경을 적은 것으로 보이는 메모장 등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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