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승기 장도연 한혜진. 제공|SBS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이승기, 장도연, 한혜진이 ‘2021 SBS 방송연예대상' MC를 맡는다.

29일 SBS에 따르면 다음달 12월 18일 열리는 2020 SBS 연예대상에서 이승기 장도연 한혜진이 MC 호흡을 맞춘다.

이승기는 지난해 ‘2020 SBS 연예대상’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안정적인 진행이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집사부일체’와 ‘편먹고 공치리’에서 특유의 친화력과 남다른 예능감으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활약을 톡톡히 하고 있는 만큼 그의 ‘믿고 보는’ 진행 실력에 기대감이 실린다.

그와 함께 장도연이 MC로 무대에 오른다. 장도연은 ‘워맨스가 필요해’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센스 있는 입담과 리액션으로 시청자의 공감을 끌어내며 대세 MC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과 함께 한혜진이 나서서 3명의 MC 군단을 꾸린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악바리 주장으로 맹활약하며 시청자를 울고 웃게 했던 한혜진이 MC로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12월 18일 개최되는 ‘2021 SBS 연예대상’은 ‘Next Level’이라는 부제로 꾸며져 올해의 SBS 예능 총결산은 물론, 메타버스 콘셉트의 세트와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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