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성유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핑클 멤버 성유리, 이진, 옥주현이 소외된 유기견을 위한 기부 캠페인 '유기동물 산타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성유리는 29일 자신의 SNS에 "제가 우리 집 막둥이 뿌잉을 직접 그려서 맨투맨과 스티커를 만들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헌신적인 사랑과 위로를 저에게 안겨준 소중한 반려견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른 강아지와 동물들에게 보답해 주고 싶은 마음에 함께하게 되었다"면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따뜻한 마음을 모아 올 겨울 유기동물의 산타가 되어 그들이 배부르고 아프지 않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며 많은 이들이 동참해줄 것을 독려했다.

수익금은 전액 유기동물의 겨울나기를 위한 사료와 병든 유기견들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견 뿌잉이 그려진 맨투맨 티셔츠를 입은 성유리와 이 프로젝트를 응원하는 핑클 멤버 이진, 옥주현의 모습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해, 7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 출처| 성유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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