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SB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사촌언니 김윤지의 도움으로 데뷔할 수 있었다고 밝힌다.

2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김윤지 최우성 부부가 강지영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윤지 최우성 부부는 김윤지의 사촌동생인 강지영을 집으로 초대한다. 강지영은 등장부터 김윤지와 친자매 케미를 뽐내는가 하면, 김윤지의 취향에 맞는 선물을 가져와 훈훈함을 안긴다.

강지영은 김윤지에게 감사한 마음도 전한다. 강지영은 "언니 덕분에 데뷔할 수 있었다. 언니(김윤지) 아니었으면 꿈도 못 꿨을 거다"라고 고백해 궁금증을 안긴다.

또한 강지영은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하던 시절을 회상한다. 당시 '1인 7역'을 맡았다는 강지영은 촬영 중 오열하며 김윤지에게 연락했었다고. 이에 김윤지는 "기억난다"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 MC들은 "친자매도 저러기 어렵다"며 이들의 우애를 높이 산다.

데뷔 13년 차 김윤지와 14년 차 강지영의 댄스 배틀도 벌어진다. 강지영은 부끄러움도 잠시, 음악이 시작되자 녹슬지 않은 춤 실력을 뽐낸다. 두 사람은 웨이브부터 파워풀한 동작까지 선보이는 등 몸을 아끼지 않는 대결을 펼치고, 최우성도 흥이 폭발해 웃음을 안긴다.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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