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tvN '라켓보이즈'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라켓보이즈'에 배드민턴 어벤져스가 출격한다.

29일 방송되는 tvN '라켓보이즈'에는 일일 코치를 자처한 배드민턴 레전드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날 방송에는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김소영, 공희용과 2020 도쿄올림픽에서 세계 랭킹 1위 모모타 겐토를 꺾고 8강에 진출한 이변의 주인공 허광희가 출격한다. 또한 2004 아테네올림픽 남자 복식 금메달리스트 하태권과 배드민턴 레전드 유연성, 이재진 등이 뭉친다.

허광희는 라켓보이즈에게 본인의 주특기인 강력 스매싱 비법 전수에 나선다. 레전드들의 '꿀팁' 전수로 라켓보이즈가 어떤 변화를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에이스 승관을 능가하는 캐스터 이찬원의 숨겨진 스매시 실력도 공개된다.

레전드들의 원포인트 레슨에 이어 라켓보이즈는 레전드와 복식조를 이뤄 짝꿍 대전을 펼친다. 레전드들의 특급 코치로 단시간에 놀랍도록 실력이 향상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라켓보이즈와 레전드들의 합동 경기는 역대급 치열한 경기를 선보인다는 전언이다.

라켓보이즈는 레전드들의 경기력을 직관한 후 "라켓에 셔틀콕이 맞는 소리조차 다르다"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라켓보이즈'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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