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해피 뉴 이어'. 제공| CJ ENM, 티빙(TVING)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임윤아 등이 출연한 영화 '해피 뉴 이어'가 오는 12월 티빙과 극장 동시 공개를 확정했다.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임윤아, 원진아, 이혜영, 정진영, 김영광, 서강준, 이광수, 고성희, 이진욱, 조준영, 원지안 등 화려하고도 다채로운 캐스팅으로 주목받은 티빙 오리지널 영화 '해피 뉴 이어'(감독 곽재용, 제공 하이브미디어코프)가 12월 티빙(TVING)과 극장을 통해 동시 공개된다

대세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은 버라이어티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티빙 오리지널 영화 '해피 뉴 이어'가 오는 12월 티빙과 극장 동시 공개를 확정 하고 런칭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런칭 영상은 15년째 남사친에게 고백을 망설이고 있는 호텔 매니저 ‘소진’으로 돌아온 한지민의 감성적인 내레이션과 가슴 설레는 연말 분위기가 담겼다. ‘소진’이 짝사랑하는 15년 지기 남사친 ‘승효’(김영광)와 그의 약혼녀 ‘영주’(고성희), 젊고 능력 있는 호텔 대표 ‘용진’(이동욱)과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하우스키퍼 ‘이영’(원진아), 호텔 엠로스에서 연말을 보내기로 작정한 투숙객 ‘재용’(강하늘)과 일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가진 호텔리어 ‘수연’(임윤아), 40년 만에 다시 만난 첫사랑 ‘캐서린’(이혜영)과 ‘상규’(정진영), 오랜 무명 끝에 차트 역주행으로 전성기를 맞이한 가수 ‘이강’(서강준)과 그와 계약 만료를 코앞에 둔 매니저 ‘상훈’(이광수)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머물고 떠나고 만나고 헤어지는 곳, 호텔 엠로스에서 펼쳐질 각양각색 스토리를 예고한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은 '해피 뉴 이어'는 14인 14색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여기에 '엽기적인 그녀' '클래식' 등을 연출한 ‘대한민국 로맨스 영화의 클래식’ 곽재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을 만든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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