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양지은이 고수를 닮은 훈남 남동생을 공개했다.

28일 방송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양지은의 가족이 출연했다. 이 가운데 양지은의 동생이 배우 고수를 닮은 비주얼을 자랑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양지은과 남편, 두 자녀와 함꼐 제주를 찾았다. 이날 양지은은 물론 결혼 35주년을 맞은 부모님을 위해 삼남매가 모두 함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가운데 체육교사 임용을 준비하고 있는 양지은의 동생 양정훈이 등장했다. 양정훈은 등장하자마자 누나 양지은과 끌어안으며 반가움을 표시하는 등 다정한 우애를 드러냈다.

양지은의 딸 의연은 남편을 보자마자 부끄러워하며 좋아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외삼촌 양정훈은 이내 조카를 들어올려 비행기를 태워주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조각같은 얼굴, 다부진 체격, 단단한 근육을 자랑한 양정훈을 두고 양지은 남편도 "팔뚝이 의연이 머리만 해. 다이어트했다는데 (팔뚝이) 더 굵어졌다, 좋겠다"며 다가가서 팔을 만져보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양지은 삼남매는 결혼 35주년이 된 부모님의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해 부모님을 기쁘게 했다. 양지은은 직접 축가를 부르며 복받친 감정에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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