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소영. 출처ㅣ고소영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고소영이 학부모 일상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책과 함께 자신의 이름표가 놓여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세계 전래동화집과 '책 읽어주기 지원단 고소영'이라고 적힌 명찰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고소영이 학부모로서 책 읽어주는 봉사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고소영은 첫째 아들의 학부모로서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녹색 어머니로 활동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자녀들을 위해 학교 활동에 빠짐없이 참여하는 열혈 엄마의 모습이 돋보인다.

배우로 오랜 기간 활동한 만큼 고소영이 읽어주는 전래동화에 아이들의 반응 역시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17년 드라마 '완벽한 아내'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며 휴식기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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