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돌라에이전트' 11회. 제공| U+아이돌라이브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갓세븐 영재, 데이식스 도운, AB6IX 이대휘가 추리 배틀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27일 공개되는 U+아이돌라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아돌라에이전트 시즌1’ 11회에서는 명문 사립고 교직원 기숙사 밀실 사건의 반전을 마주하고 경악하는 영재, 도운, 이대휘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특별수사요원 6인은 참고인 조사로 학내 보안관 안전회, 용의자 이코인의 하우스메이트인 국어 교사 이하메, 사망한 정분수의 누나 정분모를 만난다.

안전회는 용의자인 물리교사 천재야의 알리바이를 입증할 만한 증언을 내놓지만, 장동민은 “알리바이를 위해 일부러 그런 것 같다”고 의심의 촉을 거두지 않는다. 또한 정분모의 누나는 “돈을 안 갚는 사람에게 강제로라도 받아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물어봤다”고 정분모의 죽기 전 이야기를 회상한다.

이하메는 이코인과 죽은 유셀럽이 현관 앞에서 말다툼을 하고 있었고, 심지어 이코인이 유셀럽의 뺨까지 때렸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꺼낸다. 허영지는 펜을 집어던지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고, 황광희 역시 “그건 안 되지, 대신 맞으시든가”라며 ‘극대노’해 사건의 숨겨진 비밀에 궁금증이 커진다.

특별수사요원 6인은 심층 증거품 수사를 통해 사건의 진실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간다. 이들은 용의자인 기술교사 김뚝딱이 정분수를 살해했다고 의심할만한 정황을 확인하고 놀란 것에 이어, 이코인의 숨은 속내를 확인하고 경악한다. 게다가 유셀럽과 아리아의 악연을 확인한 이들은 수사를 거듭할수록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사건의 진실에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추리 지니어스’ 장동민은 추리와 재미를 다 잡는 활약으로 수사 본부를 휘젓는다. 천재야의 금고를 열기 위한 미션 수행에서 장동민은 놀라운 생각의 전환으로 파트너 도운마저 감탄케 한다. 도운은 “와, 미쳤다! 저 형 진짜 천재인가 봐”라고 외친다. 게다가 장동민은 사건 조사를 위해 정분수와 엄마가 나눈 문자로 상황극을 벌이다 “코를 잡아 뜯어버릴까 보다”라고 ‘과몰입’해, 이를 지켜보던 영재를 눈물 쏙 빠지게 만든다. 과연 특별수사요원 6인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아돌라에이전트 시즌1’은 하나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4주에 걸쳐 파헤치는 12부작 추리 수사 예능으로, 총 3개의 사건이 전개되는 중이다. 하이라이트 손동운과 이기광, 2PM 준케이가 첫 번째 사건, 소녀시대 효연, 윤지성, SF9 인성이 두 번째 사건 수사를 마쳤다. 마지막 사건은 갓세븐 영재, 데이식스 도운, AB6IX 이대휘가 출격해 ‘최고의 아이돌 추리왕’ 자리를 놓고 겨루고 있다.

영재, 도운, 이대휘가 출연하는 ‘아돌라에이전트 시즌1’ 11회는 27일 오후 5시 U+아이돌라이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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