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운.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SF9 로운이 KBS '가요대축제' MC로 나선다.

2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로운은 올해 KBS '가요대축제' MC를 맡는다.

로운이 연말 가요제 MC를 맡은 것은 이번 '가요대축제'가 처음이다. 노래, 춤, 무대, 연기 등 다방면에 다재다능한 로운이 연말 가요제 MC로 신고식을 가져, 진정한 만능 엔터테이너임을 증명할 예정이다.

특히 'SBS 인기가요' '엠카운트다운' '더쇼' 등 음악방송에서 스페셜 MC를 맡아 탁월한 진행력을 인정받은 바, '가요대축제'에서도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연말 가요제는 한 해를 빛낸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가장 사랑받는 스타들이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SF9 활동과 드라마 '연모'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로운이 '가요대축제' MC도 맡아, 대세 스타의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

로운이 출연하는 KBS2 드라마 '연모'는 매주 월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또 로운이 속한 SF9은 지난 22일 열 번째 미니앨범 '루미네이션'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트라우마'로 활동 중이다.

올해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12월 17일 서울 영등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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