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술사 최현우.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마술사 최현우가 미모의 아랍 출신 사업가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개인의 사생활"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놨다.

소속사 라온컴퍼니 측은 25일 스포티비뉴스에 최현우의 열애설과 관련해, "개인의 사생활이라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SBS 연예뉴스 보도에 따르면, 최현우는 아랍 국가 출신의 여성 사업가 A씨와 1년 넘게 교제하고 있다. A씨는 서울의 한 대학교에 다니며 사업을 병행하는 한국 유학생이자 유명 인플루언서다. 현재 팔로어 수는 15만 명이다.

최현우와 A씨는 개인 SNS를 통해 데이트를 인증하는 사진을 공개하는 등, 굳이 열애를 숨기지 않고 '럽스타그램'을 해왔다. 이에 최현우의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사랑을 더욱이 응원하는 분위기다.

최현우는 2009년 세계 마술 올림픽 FISM에서 가장 독창적인 마술을 선보인 사람에게 주는 상인 오리지널리티상을 아시아인 최초로 수상했다. 국제 마술대회 클로즈업 부문에서도 한국인 최초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현재는 FISM의 최연소 심사위원로 역임 중이다.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출처|최현우 SNS, A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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