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혜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그룹 원더걸스 멤버 혜림과 선예가 재회했다.

혜림은 자신의 SNS에 "선예언니랑 몇 년 만에 재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현실 육아 조언도 듣고, 신랑도 소개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데이트도 하고. 꿈같은 시간. 엄마는 아이돌 본방사수 준비됐나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혜림, 그의 남편 신민철, 선예가 담겨있다. 세 사람은 카페에서 디저트를 즐기며 화기애애한 모습. 오랜만에 전해진 선예의 근황에 누리꾼들의 열렬한 환호가 쏟아지고 있다.

팬들은 "나 울어", "너무 보기 좋다", "대박 무슨 일이야", "사랑해 원더걸스", "원더풀 웁니다"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혜림은 2010년 그룹 원더걸스 새 멤버로 합류해 얼굴을 알렸다.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8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해 화제가 됐다. 현재 출산을 앞두고 있다.

선예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2013년 캐나다 교포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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