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선. 출처ㅣ유선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유선이 가을 풍경을 만끽했다.

유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주말, 딸아이 학원 보내고 신랑이랑 얘기 나누며 걷다가 가을 풍경에 잠시"라고 남겼다.

이어 "가을 기분 좀 냈지요"라며 "오늘부터는 진짜 겨울 문턱에 들어선 느낌이네요. 이제는 진짜 가을을 보내야 하나 봅니다"라고 적었다.

또 "이번 가을은 제대로 느끼지도 못하고 지나가 아쉽지만 이 추운 겨울도 그렇게 금방 지나가겠지요? 따뜻하게 입고 나가야겠어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자신이 출연하는 연극 '마우스피스'를 언급하며 "오늘도 전 '마우스피스' 공연하러 갑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예매하러 얼른 가세요"라고 연극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단풍나무를 보고 신난 유선의 모습이 담겼다. 유선은 울긋불긋하게 물든 단풍나무 아래서 해맑게 웃고 있다.

또 벤츠에 앉아 턱을 괴고 카메라를 사랑스럽게 쳐다보고 있다. 유선 남편이 애정을 듬뿍 담아 찍어준 것으로 보인다.

유선은 2011년 3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현재 연극 '마우스피스'에 출연 중이다.

▲ 유선. 출처ㅣ유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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