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윤지의 둘째 딸 소울(왼쪽)과 라니. 출처| 이윤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인턴기자] 배우 이윤지가 첫째 딸 라니의 어린 시절을 그리워했다.

이윤지는 28일 자신의 SNS에 "어제 이 모습을 보고 갑자기 울컥했다. 입을 떼 말했다. '라니니?'. 순간, 그때의 네가 그리워 엎드려 울고 싶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윤지의 둘째 딸 소울이 담겨있다. 언니 라니가 입던 옷을 물려받은 모습.

이윤지는 이어 라니의 어릴 적 사진을 공유하며 "그때의 너를 꿈에서라도 한 번만 만나고 싶다. #라니지요 #같은 옷이 불러일으킨 울렁거림"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아기 라니는 동생에게 물려준 옷을 입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가끔 어린 시절 아이들이 사무치게 그리울 때가 있어요", "첫사랑이지요", "왜 제 코끝이 찡하죠"라며 공감을 표했다.

한편 이윤지는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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