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곽혜미 기자]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마친 류현진이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올 시즌 토론토 선발 한 축을 담당하며 14승 10패 평균자책점 4.37을 기록해 성공적인 시즌을 마친 류현진이 아내 배지현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왔다. 

검역 절차를 마치고 2시간 가량 뒤에 입국장을 빠져나온 류현진은 마중 나온 부모님과 함께 따스한 포옹을 나눴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인기도 여전했다. 귀국 몇시간 전부터 류현진을 기다린 팬들은 그가 모습을 보이자 사인을 받기 위해 달려가기도 했다. 

많은 인파 속에서 류현진은 오랜 시간 동안 친절히 사인을 해줬다. 한국으로 돌아온 류현진은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시즌 마치고 아내 배지현과 함께 귀국한 류현진 

많은 팬들 속에 둘러싸인 류현진 

류현진, 친절한 사인 

'우리 현진이 왔구나' 

인기 여전한 코리안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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