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송가인이 이사를 하기 위해 부동산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가인은 어머니가 해 준 집밥을 오랜만에 먹으며 행복감에 젖었다. 스케줄이 오랜만에 없는 날 송가인은 비녀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그의 집에는 각종 비녀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송가인은 "생계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데, 음식점이나 카페 이런 데는 시간이 고정되어 있으니 언제 행사가 잡힐 지 몰라 하지 못했다. 그래서 비녀를 만들어 팔았다"라고 말했다.
실제 송가인의 비녀 제작 실력은 수준급이었다. 형형색색의 비녀들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모두가 감탄일색이었고 특히 여성 출연진들은 "갖고 싶다", "대단하다"라며 송가인의 미적 감각을 치켜세웠다.
한편, 송가인은 인근 부동산을 찾아 어머니와 이사할 만한 집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생각보다 비싼 월세와 보증금으로 계약을 하지 못한 채 발걸음을 돌려야했다. 그러면서도 모친은 계속 "몇년만 살다가 결혼할 준비를 해야 한다"라며 잔소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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