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바람이 분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JTBC '바람이 분다' 이준혁이 감우성의 치매 증세에 슬퍼했다.

11일 방송된 JTBC '바람이 분다'에서는 권도훈(감우성)의 치매 증세가 점점 심각해졌다.

도훈은 치매 증세로 딸 아람의 입학식을 위해 방문했다가 여러 문제를 일으켰다. 우연히 연락을 받게 된 백수아(윤지혜)는 보호자로서 도훈을 케어했고, 앞으로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하지만 도훈은 또다시 증세가 나타나 제대로 알지 못했다.

다시 돌아오게 된 도훈은 초콜릿을 받고 기뻐했다. 자신이 고민하던 초콜릿을 드디어 받게 된 것. 이 초콜릿은 시식회에 쓸 것이었지만, 증세가 다시 나타나 모든 초콜릿을 다 먹어버렸다. 초콜릿 범벅이 된 도훈을 보며 걱정에 빠진 최향서(이준혁)는 초콜릿을 얼굴에 바르며 과거 이야기를 꺼냈다.

도훈은 향서와 있던 추억을 모두 기억해 향서를 기쁘게 했으나 정작 향서는 기억하지 못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