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김민재(27)는 이제 바이에른 뮌헨의 3옵션 센터백이다. 이번 주말에도 어김없이 벤치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3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라이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를 펼친다. 데어 클라시커로 불리는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의 격돌에 아쉽게도 김민재는 그라운드를 밟지 못할 수도 있다. 경기를 앞두고 독일 매체 '키커'는 바이에른 뮌헨의 선발진을 예측하며 에릭 다이어와 마티아스 더 리흐트 조합을 내세웠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자신을 향한 의문을 신뢰로 바꿔놓았다.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최근 위르겐 클롭 감독의 리버풀에서 중요한 인물이 된 엔도 와타루를 집중 조명했다.엔도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독일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리버풀에 입단했다. 당시 리버풀은 중원 멤버들을 전격 교체 중이었다. 조던 헨더슨과 파비뉴를 이적시킨 뒤, 도미니크 소보슬라이와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를 영입했다.그리고 중원에 기동력을 더해줄 새 인물로 엔도를 낙점했다. 매체는 “엔도의 영입은 리버풀 팬들을 열광시키는 영입은 아니었다”라고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히샬리송(27)이 다시 눈물을 보였다.히샬리송은 28일(한국시간) 글로벌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지난 1년여 시간 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마음 고생을 이야기하면서 눈물을 흘렸다.ESPN은 "히샬리송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이후 우울증과 싸워야 했다. 괴로운 생각에 극단적인 생각까지 할 정도였다"고 정리했다. 히샬리송은 "카타르 월드컵이 끝나고 7년 넘게 함께 지냈던 사람들로부터 여러 일을 겪었다.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고, 훈련에 가기 싫었다. 집에 가고 싶은 생각만 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 측과 토트넘 구단 관계는 정말 좋다. 새로운 계약에 문제가 없을 것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정말 행복(super happy)한 상태.” (파브리지오 로마노)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이 향후에도 토트넘과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 영국 굵직한 주요 언론에 이어 유럽이적시장전문가 입에서도 재계약 가능성이 나왔다.영국 매체 ‘TBR풋볼’은 29일(한국시간) “토트넘 핵심 선수 손흥민이 현재 구단 상황에 만족하고 있다. 곧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수도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를 지도할 감독은 누구일까. 토마스 투헬 감독이 떠나기로 한 상황에서 사비 알론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을 전망이었지만, 레버쿠젠에 남기로 한 모양새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9일(한국시간) “레버쿠젠 알론소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과 리버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다음 시즌에도 팀을 떠나지 않고 레버쿠젠에 남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이어 '디애슬레틱'은 “바이에른 뮌헨과 리버풀도 알론소 감독이 레버쿠젠에 남는다는 걸 인정하려고 한다”라면서 울리 회네스 뮌헨 회장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불법 도박의 위험성이 이렇게 심각하다. 이탈리아는 물론 잉글랜드로 넘어와서도 도박을 끊지 못했다. 불법 베팅 혐의로 이미 10개월 출장 정지 징계를 받고 있는 산드로 토날리(23,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추가 도박 사정이 밝혀지면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뉴캐슬은 2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토날리가 영국축구협회(FA) 베팅 규칙을 위반했다는 혐의를 인정한다. 토날리는 조사에 전적으로 응하고 있으며 구단 역시 전폭적인 협조를 약속한다. 앞으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토날리와 구단 모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울버햄턴 원더러스에서 황희찬과 함께 하고 있는 게리 오닐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새 감독 후보로 떠오른 가운데 오닐 감독은 이적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29일(한국시간)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통에 따르면 오닐 감독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감독직에 관심이 없다"고 전했다. 오닐 감독은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턴 원더러스를 이끌며 '자신을 시험하는 것'을 즐기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덧붙였다.선수 시절 포츠머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미들즈브러 등에서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리오넬 메시(36, 인터마이애미)에게도 시간은 흐른다. 현지에서 은퇴 시기를 묻자 '축구의 신'이 말문을 열었다. 스포츠 다수 소식을 전하는 ‘아라비아뉴스’는 29일(한국시간) “메시가 축구 선수 은퇴에 관해 말했다(Lionel Messi talks retirement)”라고 보도했다.은퇴라는 단어를 꺼냈지만, 아직은 메시에겐 훗날의 이야기였다. 메시는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트로피를 든 이후 굳이 은퇴를 생각하지 않고 있다. 팟캐스트 ‘MBC빅타임’과 인터뷰에서 “난 자기 비판적인 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김민재가 4경기 연속 벤치에서 대기할 것이라고 독일 매체 키커가 전망했다.키커는 오는 3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4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경기 선발 명단을 29일 전망하면서 김민재를 제외했다.키커는 대신 에릭 다이어와 마티아스 더리흐트가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할 것으로 바라봤다.김민재는 지난 10월 '데어 클라시커'에 처음 선발로 출전해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혀 4-0 승리에 이바지한 바 있다.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시즌 센터백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유럽 10대 선수 중 한 명이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과 함께 공격진을 이끌어 갈 파트너를 낙점하고 영입을 추진한다.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페예노르트 포워드 산티아고 히메네스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이 노릴 최우선 영입 대상"이라고 이번주 초 전했다.커트오프사이드는 "토트넘이 히메네스를 영입하기 위한 협상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히메네스는 지난 시즌 크루스 아술(멕시코)에서 페예노르트로 이적료 400만 유로(약 56억 원)에 이적하면서 2027년 6월까지 계약했다. 정규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 후보에서 바이에른 뮌헨 주전으로 반전을 만든 에릭 다이어가 토마스 투헬 감독과 결별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다이어는 29일(한국시간) 독일 키커와 인터뷰에서 "난 투헬 감독 경질을 판단한 자리가 아니다"면서도 "투헬 감독에게 감사하다. 결별은 항상 실망스럽다"고 말했다.다이어는 "우린 레버쿠젠과 라치오, 보훔과 경기에서 졌다. 바이에른 뮌헨과 같은 구단에선 보기 드문 일이며 받아들일 일도 아니다"며 "우린 충분히 잘하지 못했다. 옳지 않다. 리그 우승은 더 이상 우리 손에 있지 않다"고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울버햄턴 윙어 페드로 네투(24) 영입을 추진한다.29일(한국시간) 영국 더선은 "토트넘이 다가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네투 영입을 놓고 아스날과 경쟁할 것"이라며 "울버햄턴은 이적료로 6000만 파운드(약 1000억 원) 베팅부터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또 베투 영입을 추진하는 것은 티모 베르너(28) 완전 영입 의사가 없다는 뜻으로 더선은 해석했다.겨울 이적시장에 라이프치히RB를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베르너는 최근 토트넘으로 완전 이적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무적(無籍)' 조제 무리뉴 감독이 국가대표팀을 지휘하고 싶단 말을 했다. 하지만 당장은 아니었다. 올해 여름에 클럽팀 지휘봉을 잡고 다음 시즌 구상을 하고 싶었다.무리뉴 감독은 29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비인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난 클럽팀이 없다. 지금 자유인 상태다. 하지만 일을 하고 싶다. 다가오는 여름에 (클럽팀에서) 일하길 원한다"라고 말했다.무리뉴 감독은 유럽 무대에서 '스페셜원'으로 굵직한 팀을 맡았다. 실리적인 운영을 추구하지만 반드시 트로피를 따내는 감독으로 첼시, 레알 마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플랜B까지 생각하고 있다.독일 매체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바이엘 레버쿠젠의 사비 알론소 감독 영입 설득에 실패한다면, 브라이튼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을 토마스 투헬 후임 사령탑으로 데려올 것이다"라고 알렸다.데 제르비 감독은 브라이튼과 계약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데려오려면 이적료 1,200만 파운드(약 204억 원)가 필요하다.이탈리아 출신의 데 제르비 감독은 이탈리아 사수올로, 우크라이나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지휘하다 2022년 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갈수록 경쟁이 심해진다. 이제 아스널까지 뛰어들었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몇 시즌 동안 이반 토니는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다. 아스널이 올여름 영입해야 할 최종 명단에 토니의 이름도 들어있다"고 알렸다.토니는 이미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틀 전만 하더라도 영국 매체 '더 선'은 "맨유가 토니 영입을 고려한다. 라스무스 회이룬과 경쟁하기 위한 새로운 공격수를 필요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김민재(27, 바이에른 뮌헨)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몸값 하락을 겪었다. 전 세계 축구 선수들의 시장 가치를 평가하는 '트랜스퍼 마르크트'가 몸값 정보를 갱신했다. 마지막 발표였던 지난해 12월 6,000만 유로(약 877억 원)를 기록했던 김민재가 500만 유로 내려간 5,500만 유로(약 804억 원)로 책정됐다. 유럽 커리어를 시작한 2021년으로 확장해 김민재의 가치를 살펴봤을 때 처음으로 하락세를 경험했다. 전북 현대에서 프로 무대를 경험한 뒤 베이징 궈안(중국)을 거쳐 페네르바체(튀르키예)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김민재의 이적설이 계속해서 불거진다. 그런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의 런던 빅매치가 성사됐다.뮌헨과 토트넘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나란히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두 팀의 프리시즌 맞대결을 발표했다. 날짜는 8월 11일, 장소는 토트넘 안방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이다.프리시즌 경기지만 팬들의 관심을 끌만한 빅매치다. 먼저 국내 축구팬들에겐 손흥민과 김민재의 맞대결로 주목된다. 두 선수는 한국 대표팀에서 공격과 수비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유럽축구 팬들에겐 케인의 뮌헨 이적 후 처음으로 치르는 토트넘